제목 | [묵 상] 우츠라는 땅에 한 사람이 있었는데 그의 이름은 욥이었다......(욥, 1,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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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강헌모 | 작성일2014-12-18 | 조회수723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십자성호를 그으며)
우츠라는 땅에 한 사람이 있었는데 그의 이름은 욥이었다. 그 사람은 흠 없고 올곧으며 하느님을 경외하고 악을 멀리하는 이였다. (욥, 1, 1) ⇒ 욥처럼 사는 사람이 있을까? 누구라도 사람은 흠이 있고, 바르게 살지 못 할 때가 있으며 악을 멀리하지 못할 때가 있어서 완벽한 사람은 없다. 하지만 욥처럼 살려고 한다면 정말 하느님안에서 기쁨의 생활을 할 수 있고, 모든 것을 하느님 보시기에 좋을대로 할 수 있으며, 모든 영광을 주님께 드릴 수 있어서 흠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을 것 같다. 나는 고통이 따를 때 욥 같은 사람이라고 착각하며 살았다. 마치 내가 바르게 사니 제일인양, 나만이 옳은 사람인 것처럼 산 때가 있었다. 지금도 그런 생각이 없어졌는지, 안 없어졌는지 모르겠다. 정말 교만하지 않고, 고통이 따를 때, 잠시 시련을 주시는 것으로 생각하고, 주님의 자녀로 합당하게 살기에 흠없이 살도록 노력에 노력을 다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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