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웃음이 있는 자에게는 가난이 없다.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4-12-23 조회수767 추천수2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웃음이 있는 자에겐 가난이 없다.

거리를 거닐 때마다
놀라는 일중의 하나는,

 

지금 도시에 사는 사람들의 표정에 

웃음이 없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살기가 험악한 세상이라고 하지만
이 세상에서 인간 외에 웃을 수 있는 동물은 

없습니다

사실 아무리 어려웠고
괴롭던 일들도 몇 년이 지나 돌이켜 보면 

얼마나 어리석게 느껴지는지 모릅니다.

세상의 모든 것은 다 지나가고 맙니다.

고통도, 환난도,
좌절도, 실패도, 적대감도,
분노도, 노여움도, 불만도, 가난도...

웃으면서 세상을 보면 다 우습게 보입니다.

그래서 웃고 사는 한
결코 가난해지지 않습니다.

백번의 신음소리 보다는 

한번의 웃음소리가 갖는 비밀을 빨리 

터득한 사람이 그 인생을 복되게 삽니다.

연약한 사람에겐 언제나 슬픔만 있고,
위대한 사람에겐 언제나 소망의 웃음만 있습니다.

더 잘 웃는 것이 더 잘 사는 길입니다.
더 잘 웃는 것이 더 잘 믿는 것입니다.
더 잘 웃는 것이 더 큰 복을 받는 비결입니다.

우리의 얼굴에 웃음이 떠나지 않을 때
우리는 부유해 집니다.

오늘도 웃음으로 시작하여 웃음으로
감사하는 날이 됩시다. 

                 =옮겨온 글=

 

오늘의 묵상 : 우리가 살아야 하는 이유는?

 

천지 창조와 하느님의 기쁨.

 

하느님께서 말씀하시자 모든 것이

그분의 뜻대로 창조 되었으며 그분이 보시기에

참으로 좋았다고 하셨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이렇게 당신의 모습으로

사람을 창조하셨다.

하느님의 모습으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로 그들을 창조하셨다.

하느님께서 보시니 손수 만드신 모든 것이

참 좋았다.

그때에 주 하느님께서 흙의 먼지로 사람을

빚으시고, 그 코에 생명의 숨을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명체가 되었다."(창세1,27-2,7)

 

하느님께서 기뻐하시게 하려면!

 

우리들이

이 세상의 삶을 누릴 수 있는 것이,

 

오로지 하느님의 섭리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웃으며 사는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언제나 기뻐하십시오.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살아가는

여러분에게 바라시는 하느님의 뜻입니다."

(1테살5,16-18)

 

"제 속에 수많은 걱정들이 쌓여 갈 제 당신의 위로가

제 영혼을 기쁘게 하였습니다."(시편94,19)

 

"환난의 큰 시련 속에서도 그들은 기쁨이 충만하여,

극심한 가난을 겪으면서도 아주 후한 인심을 베풀었습니다."

(2코린8,2)

 

모든 것을 참고 견디어 내기를 빕니다.

기쁜 마음으로 모든 것을 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리는 것입니다."
(콜로1,11-12 참조)

 

예수님의 탄생이 목전에 와 있습니다.

 

그 전에 탄생하신 것이 아니라

바로 지금 여기에서 우리와 같은 인간으로 오시어,

 

몸소 우리들의 삶을 사시면서

우리들을 위로하고 어려움을 참고 견디는 힘을 주러

오신다는 이 사실을 우리들이 체험하여야 하겠습니다. 

 

우리와 똑 같은 사람으로 오시어

때로는 우리를 위로하시고,

 

때로는 우리들을 이끄시는 그분의 열성어린 채찍을

달게 받으며, 항상 기뻐하며 기도에 전념하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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