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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가정 축일에 염두에 두어야할 일.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4-12-28 조회수672 추천수2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성가정 축일에 염두에 두어야할 일.

 

우리의 각 가정이 하느님에 대한 경외심을

북돋우는 가운데,

 

가족 간의 사랑이 넘치고

하느님과 이웃에 대한 사랑을 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특별히 위기와 시련을 겪고 있는

가정들에 대한 주님의 특별한 보살핌을

주시도록 기도하여야하겠습니다.

 

자녀가 부모님을 공경해야 하는 것은

주님의 뜻이다.

 

"누가 누구에게 불평할 일이 있더라도

서로 참아 주고 서로 용서해 주십시오.

 

사랑은 완전하게 묶어 주는 끈입니다.

그리스도의 평화가 여러분의 마음을 다스리게

하십시오.

 

말이든 행동이든

무엇이나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면서,

그분을 통하여 하느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리십시오.

 

아버지 여러분, 자녀들을 들볶지 마십시오.

그러다가 그들의 기를 꺾고 맙니다."(콜로새3,13-21)

 

인자하신 주님,

이 세상 모든 부모들을 굽어살피시어,

 

그들이 진정한 복음 선포자가 되어,

자녀들에게 귀중한 신앙의  선물을 전해 주도록

이끌어 주소서!

 

저희 모두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을 나누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오늘의 묵상 : 자녀들을 들 볶지 말아야 한다.

 

아이들을 위해 40년 이상 헌신한

이 오덕 선생은 이렇게 말합니다.

 

"아이들은 어떤 아이라도

스스로 끝없이 자라나고 뻗어 나갈 재주와 힘을

그 몸속에 감추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아이들이

제대로 자라나지 못하는 것은,

 

모두, 뻗어 나가려고 하는 그 싹을

어른들이 짓밟아 버리거나, 비닐로 덮어 씌워

숨도 못 쉬게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모든 가정이

그 안에서 어린이들이 어린이 답게

사랑을 충분히 받아 누리고,

 

넉넉한 품성을 익히며 자라날 수 있는

보금자리가 되도록 기도하고 구체적으로

돕는 것이 중요한 사명입니다.

 

모든 가정이 믿음과 희망의 '새로운 시작'을

약속하는 성탄절이 될 수 있기를 간구해 봅니다.

 

  (이글은 매일 미사책에서 참조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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