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목자들은 마리아와 요셉과 아기를 찾아냈다. 여드레 뒤 그 아기는 이름을 예수라고 하였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5-01-01 조회수442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세계 평화의 날)
2015년 1월 1일 목요일 (백)

☆ 성탄 시기

교회는 해마다 1월 1일을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로 지내고 있다. 성모 마리
아께 ‘하느님의 어머니’를 뜻하는 ‘천주의 성모’라는 칭호를 공식적으로 부여한 것
은 에페소 공의회(431년)이다.
지역마다 서로 다른 날짜에 기념해 오던 이 축일은 에페소 공의회 1500주년인 19
31년부터 세계 교회의 보편 축일이 되었고, 1970년부터 모든 교회에서 해마다 1월
1일에 지내고 있다. 또한 바오로 6세 교황은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을 1968년
부터 세계 평화를 위하여 기도하는 ‘세계 평화의 날’로 정하였다. 이에 따라 교회는
평화의 어머니이신 마리아를 통하여 하느님께 평화의 선물을 청한다.

새해 교우 여러분의 가정에 하느님의 축복과 사랑이 충만하시기를 빕니다. 우리 교
회는 새로운 한 해의 첫날을 주님의 모친이신 성모님께 봉헌합니다.
평화의 모후 성모님께 올해 우리의 믿음과 사랑과 평화의 삶을 돌보아 주시기를 의
탁합니다. 오늘 미사성제로 주님의 몸을 모신 우리의 365일 모든 날에 주님께서 함
께하시는 한 해가 되게 합시다.

♤ 말씀의 초대
주님께서는 모세에게 나타나 당신 백성을 어떻게 돌보실지를 알리셨다. ‘그대에게
당신 얼굴을 들어 보이시고 평화와 은혜를 베푸시리라. 그대가 주님의 이름을 부르
면 내가 그 백성에게 복을 내리리라.’고 모세를 통해 전하고 있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주님 영의 현존을 전한다. “여러분이 자녀이기 때문에 하느님께서
당신 아드님의 영을 우리 마음 안에 보내 주셨습니다. 그 영께서 ‘아빠! 아버지!’ 하
고 외치고 계십니다”(제2독서).
예수님의 강생을 기록한 복음은 지상으로 임하신 주님께서 가장 먼저 순박한 목자
들의 찬양을 받으셨다고 전한다. 천사의 귀띔에 순종한 마리아는 모든 일을 마음
속에 간직하고 곰곰이 되새겼다. 천사가 미리 일러 준 ‘예수’라는 이름은 ‘아빠! 아버
지!’의 관계를 암시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히브 1,1-2 참조
◎ 알렐루야.
○ 하느님이 예전에는 예언자들을 통하여 조상들에게 여러 번 말씀하셨지만, 이
    마지막 때에는 아드님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네.
◎ 알렐루야.

복음 <목자들은 마리아와 요셉과 아기를 찾아냈다. 여드레 뒤 그 아기는 이름을 예
         수라고 하였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6-21
그때에 목자들이 베들레헴으로 16 서둘러 가서, 마리아와 요셉과 구유에 누운 아기
를 찾아냈다.
17 목자들은 아기를 보고 나서, 그 아기에 관하여 들은 말을 알려 주었다. 18 그것을
들은 이들은 모두 목자들이 자기들에게 전한 말에 놀라워하였다. 19 그러나 마리아
는 이 모든 일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곰곰이 되새겼다.
20 목자들은 천사가 자기들에게 말한 대로 듣고 본 모든 것에 대하여 하느님을 찬양
하고 찬미하며 돌아갔다. 21 여드레가 차서 아기에게 할례를 베풀게 되자 그 이름을
예수라고 하였다. 그것은 아기가 잉태되기 전에 천사가 일러 준 이름이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493

어머니 기도 !

아기
예수님

세상에
낳아주신

하늘
어머니

세상
만사

희로
애락

상처 난
가슴들 

통고의 
아픔들 

주님의
자애에

함께
간구

청해
주시고  

다독여
주시며

세계의
평화와

간절한
소망들

이루는
은총

어머니
기도로 

합하여 
올려 주시옵소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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