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매일복음(2015.01.01) 묵주기도
작성자김기욱 쪽지 캡슐 작성일2015-01-01 조회수501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6-21

그때에 목자들이 베들레헴으로 16 서둘러 가서, 마리아와 요셉과 구유에 누운 아기를 찾아냈다.

17 목자들은 아기를 보고 나서, 그 아기에 관하여 들은 말을 알려 주었다. 18 그것을 들은 이들은 모두 목자들이 자기들에게 전한 말에 놀라워하였다. 19 그러나 마리아는 이 모든 일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곰곰이 되새겼다. 20 목자들은 천사가 자기들에게 말한 대로 듣고 본 모든 것에 대하여 하느님을 찬양하고 찬미하며 돌아갔다.

21 여드레가 차서 아기에게 할례를 베풀게 되자 그 이름을 예수라고 하였다. 그것은 아기가 잉태되기 전에 천사가 일러 준 이름이었다.


목자들이 그 아기에 관하여 알려 준 말은 다음과 같다.

“두려워하지 마라. 보라, 나는 온 백성에게 큰 기쁨이 될 소식을 너희에게 전한다. 오늘 너희를 위하여 다윗 고을에서 구원자가 태어나셨으니, 주 그리스도이시다. 너희는 포대기에 싸여 구유에 누워 있는 아기를 보게 될 터인데, 그것이 너희를 위한 표징이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그분 마음에 드는 사람들에게 평화!”

사람들은 어떤 엄청난 일을 보거나 들었을 때 놀라워하고 감탄하고 또는 자기에게만 특별하게 계시하신 하느님을 찬양하고 찬미한다. “그러나 마리아는 이 모든 일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곰곰이 되새겼다.”

우리가 묵주기도 속에서 만나는 예수님의 일생을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한 마리아는 이 모든 일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곰곰이 되새기며 살았을 것이다.

그리고 나는 지금 글쓰기를 멈추고 묵주기도를 한다.


주님 감사합니다.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