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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경묵상] 생명존중
작성자강헌모 쪽지 캡슐 작성일2015-01-03 조회수571 추천수3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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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피를 흘린 사람에게 나는 사람의 생명에
대한 책임을 물을 것이다. (창세 9, 5)
 
남에게 좋은 말을 하면, 그 말이 돌아오고
악담을 하면 다시 그것이 내게 돌아오리라.
남을 괴롭히면 그것 또한 나에게 되돌아 올 것이다.
남에게 좋은 그리스도의 향기를 피워야 그 사람이 나에게
접근할 것이다. 그렇듯 주는 대로 받을 것이다.
 
오래전에 나는 손찌검을 하고 말싸움을 하고 상처를 주곤하여
올바르게 행동하지 못했다. 나는 온순한 편이지만, 술만 들어
가면 좋지 않아서 사탄이 나를 사로잡게 한 것 같다. 하지만
지금은 술을 이미 끊어서 예전과 같은 일은 없고, 성경을
오랫동안 읽어와서 주님께서 말끔히 치유시켜 주셨다고 확신한다.
어쩌면 그래서 나는 자유스러워졌으며, 부족하나마 글도 쓰게
된 것 같아 기쁘다.
정말 이제는 사람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끼며 살고 있다.
나는 오늘 살면서 남을 정신적으로 괴롭힌 때는 없었는가? 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할 것 같다.
더구나 사람은 하느님께서 당신 모습대로 창조하셨음을 진작 알고
깨달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반성도 가져보면서 주님은
나를 늘 도와주시며 힘을 주시는 분임에 감사드린다.
 
[기도]
사랑의 주님! 감사합니다.
사람의 피를 흘린자는 그 사람도 똑같이 피를 흘려야 된다는
사실과 사람을 당신 모습대로 창조하셨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생명존중이 얼마나 막중한 것인가 알게 될 것입니다.
주님, 저는 아직도 부족하고 더 치유 받아야 할 부분이 있지만
주님을 굳게 믿으며, 신앙의 해를 맞이하여 거듭나는 기쁨으로
살고 싶습니다. 그러니 늘 저에게 채찍질 해 주시고, 가르쳐
주시며 남을 미워하지 않게 도와주십시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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