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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경묵상] 자, 성읍을 세우고 꼭대기가 하늘까지 닿는 탑을 세워 이름을 날리자.(창세 11, 4)
작성자강헌모 쪽지 캡슐 작성일2015-01-04 조회수680 추천수0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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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성읍을 세우고 꼭대기가 하늘까지

닿는 탑을 세워 이름을 날리자.(창세 11, 4)

 

나는 이름을 날려 교만했던 때는 없었는가?

사람은 교만함은 있지만, 지나치다 싶으면 고해성사로써

다시 회복하여 교만을 줄이고 겸손을 향해 하느님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의탁해야 할 것 같다.

묵주기도를 한답시고 언제는 어느 형제에게 묵주기도를

1주일에 1,000단을 돌파했다고 뽐내고, 평협회장이 될

거라고 큰 소리치고 했었는데, 이게 신앙인의 참 모습

이라 할 수 있을까. 지난 일이지만, 여간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신자로써 당연히 기도해야 할 일이고, 감투에 너무 집착

할 필요없이 평범하게 자기성찰하고 남을 기쁘게 할

궁리를 해야 할 텐데 그랬다. 그리고 선교를 할 수 있는

도구로써 살아갈 일도 버거운데 쓸데없는 말로서 교만을

떨어, 허세를 부려 감당치 못할 말을 하였다.

그 밖에 알지 못하게 드러나는 교만을 잘 반성해야

할 것도 같다.

[기도]

좋으신 하느님! 감사합니다.
말은 중요해서 한 번 입으로 나간 나쁜 말은
다시 담을 수 없으니, 남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입술을 제게 허락하소서.

허세를 부리려 할 때 겸손의 옷으로
갈아 입을 힘도 내려 주십시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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