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성경묵상] 제 젊은 시절의 죄악과 저의 잘못은 기억하지 마소서......(시편 25, 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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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강헌모 | 작성일2015-01-07 | 조회수710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십자성호를 그으며)
제 젊은 시절의 죄악과 저의 잘못은 기억하지 마소서.
주님, 당신의 자애에 따라, 당신의 선하심을 생각하시어
저를 기억하여 주소서. (시편 25, 7)
☞ 큰 죄를 저지른 일로 저는 천국에 갈 수 없어. 하고 생각할 때가 있었습니다. 부활의 확신같
은 믿음도 부족할 때가 있기도 했습니다. 물론 대죄를 지으면 고해성사로 죄가 사해진다는 사
실은 알고 있어도 지은 죄에 대한 좋지 않은 일이 기억속에 사라지지 않기도 합니다. 시간이 꿰
흘런는데도 말입니다.
신약성경에 보면 하늘에 오르지 못하는 죄들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무시무시한 말씀이 아
닐 수 없습니다. 천주교회는 죽은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도 하니 연옥에 있는 사람들이 살아
있는 사람들의 기도로서 천국에 오를 수 있다는 희망이 있기에 위안으로 삼고 어떠한 처지
에서도 지나간 좋지 않은 일에 머무르지 않고 오늘을 살고 미래를 향해 희망을 가져야겠다
는 생각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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