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사람들은 저마다 소중한 존재들입니다.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5-01-10 조회수710 추천수0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사람들은 저마다 소중한 존재들입니다.

 

예수님의 탄생, 그분의 삶이 우리를 변화시켜

당신이 원하는 삶을 살도록 우리를 이끌어 주소서!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외아드님을 통하여 저희를 새사람이 되게 하셨으니,

하느님의 은총으로, 저희가 그분의 모습을 지니게 하소서!

 

오늘의 독서 해설

'하느님 뜻에 맞는 것을 청한다면 무엇이든 들어 주신다.'는

사실만 믿는다면, '우리가 청한 것을 받을 수 있다.'는 것도

믿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형제를 위해 청할 때 더욱  빛난다.

"자기 형제가 죄를 짓는 것을 볼 때에 그것이 죽을죄가 아니면,

그를 위하여 청하십시오."

 

"우리가 무엇이든지

그분의 뜻에 따라 청하면

그분께서 우리의 청을 들어주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무엇을 청하든지

그분께서 들어 주신다는 것을 알면,

우리가 그분께 청한 것을 받는다는 것도 압니다.

 

누구든지 자기 형제가 죄를 짓는 것을 볼 때에

그것이 죽을 죄가 아니면, 그를 위하여 청하십시오.

하느님께서 그에게 생명을 주실 것입니다.

 

죽을 죄가 있는데, 그러한 죄 때문에 간구하라고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모든 불의는 죄입니다. 그러나

죽을 죄가 아닌 것도 있습니다."(1요한5,14-17)

 

오늘의 복음은

요한3,27의 말씀을 깊이 묵상합니다.

 

"하늘로부터 주어지지 않으면

사람은 아무것도 받을 수 없다."

 

오늘의 묵상 :

 

돈과 재물만이 아니라 재능마저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마련하여 주신 것을

우리들이 누리는 것임을 깊이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는 각기 살지만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고 있다는 것을 몸의 비유로

알아들어야 하겠습니다.

 

몸은 하나이지만

한 몸을 이루고 있는 지체는

수 없이 많은 지체들로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한 몸 안에 많은 지체를 가지고 있지만

그 지체가 모두 같은 기능을 하고 있지 않듯이,

우리도 수가 많지만 한 몸을 이루면서 서로서로

지체가 됩니다."(로마12,4-5)

 

"사실 지체는 많지만 몸은 하나입니다.

눈이 손에게 "나는 네가 필요 없다." 할 수도 없고,

또 머리가 두 발에게 "나는 너희가 필요 없다." 할 수도

없습니다."(1코린12,20-23)

 

이 세상에는 잘난 사람,

못난 사람들이 함께 모여 살고 있습니다.

 

누가 누구더러 너는 필요없다고

할 수 없는 것을 깨닫는 다면,

우리들은 모두 소중한 존재들입니다.

 

"우리들은 하느님의 협력자고,

여러분은 하느님의 발이며 하느님의 건물입니다.

나는 하느님께서 베푸신 은총에 따라 지혜로운 건축가로서

기초를 놓았고, 다른 사람은 집을 짓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떻게 집을 지을지 저마다 잘 살펴야 합니다."(1코린3,9-10)

 

우리들이 자녀들을 키울 때

제일 잘하는 것과 일등이 되는 것만을 바라지 말고,

 

옳바른 사람으로 성장하여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흠잡을 데가 없도록

키울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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