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신랑 친구는 신랑의 목소리를 듣게 되면 크게 기뻐한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5-01-10 조회수708 추천수0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주님 공현 후 토요일
2015년 1월 10일 (백)

☆ 성탄 시기

♤ 말씀의 초대
‘하느님 뜻에 맞는 것을 청한다면 무엇이든 들어 주신다.’는 사실을 믿는다면,
‘우리가 청한 것을 받을 수 있다.’는 것도 믿을 수 있다. 그것은 형제를 위해 청할
때 더욱 빛난다. “자기 형제가 죄를 짓는 것을 볼 때에 그것이 죽을죄가 아니면,
그를 위하여 청하십시오”(제1독서).
예수님의 하느님 나라 운동이 세례자 요한과 같은 시대에 중복되었지만, 하느님의
일을 하는 사람들은 그것을 경쟁으로 여기지 않고 하느님 역사의 성취에 자신을
내맡길 줄 안다. “하늘로부터 주어지지 않으면 사람은 아무것도 받을 수 없다. 그
분은 커지셔야 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4,16
◎ 알렐루야.
○ 어둠 속에 앉아 있는 백성이 큰 빛을 보았네.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운 고장에
    앉아 있는 이들에게 빛이 떠올랐네.
◎ 알렐루야.

복음 <신랑 친구는 신랑의 목소리를 듣게 되면 크게 기뻐한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3,22-30
  그때에 22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함께 유다 땅으로 가시어, 그곳에서 제자들과
함께 머무르시며 세례를 주셨다. 23 요한도 살림에 가까운 애논에 물이 많아, 거기
에서 세례를 주고 있었다. 그리하여 사람들이 가서 세례를 받았다. 24 그때는 요한
이 감옥에 갇히기 전이었다.
25 그런데 요한의 제자들과 어떤 유다인 사이에 정결례를 두고 말다툼이 벌어졌다.
26 그래서 그 제자들이 요한에게 가서 말하였다. “스승님, 요르단 강 건너편에서
스승님과 함께 계시던 분, 스승님께서 증언하신 분, 바로 그분이 세례를 주시는데
사람들이 모두 그분께 가고 있습니다.”
27 그러자 요한이 대답하였다. “하늘로부터 주어지지 않으면 사람은 아무것도 받을
수 없다. 28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라 그분에 앞서 파견된 사람일 따름이다.’ 하고
내가 말한 사실에 관하여, 너희 자신이 내 증인이다.
29 신부를 차지하는 이는 신랑이다. 신랑 친구는 신랑의 소리를 들으려고 서 있다
가, 그의 목소리를 듣게 되면 크게 기뻐한다. 내 기쁨도 그렇게 충만하다. 30 그분은
커지셔야 하고 나는 작아져야 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502

대수풀 이야기 !

여기저기
활엽수

잎이 
이울어  

푸름
돋보이는

새뜩한
대나무

수풀의
바람

평화
살랑이네

밤낮
없이

부스럭
부스럭

여러
피조물

오가는
새 떼

찾아
들어

포근함 
안에서 

겨울을 
나며 

감사
찬미

찬양
영광

올려
드리는

잔치로
수런거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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