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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 자신을 만나라.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5-01-11 조회수718 추천수1 반대(0) 신고

 

너 자신을 만나라.
내적 자아를 찾는 것은

모든 사람에게 주어진

가장 중요한 과제이다.
옛 수도승들은 하느님과 만나기 위해서

먼저 자시 자신과 만나
자기 자신을 인식해야 했다.

“하느님을 알려면 먼저 너 자신과 사귀어라.”

자기 자신을 인식하지

못하는 사람은

무의식적인 소망과 동경,
자신의 억압된 욕구를

하느님에게 투사하게 된다.
그러고는 자기 자신의 왜곡된

이미지에 매달리느라,
진정한 하느님을 만나지 못한다.

우리는 자신을

인식함으로써 환상에서 해방된다.
그리하여 명료하고

얽매이지 않은 시선으로

전혀 다른 현실을 볼 수 있다.
그러면 하느님은 더 이상

막연한 이미지가 아니라,
우리의 맞은편에 실제

모습으로 나타나신다.
삶의 기술 중에서


♣철학자 소크라테스는

‘너 자신을 알라.’는 유명한 명제를 남겼습니다.
마이크로 코스모스인 자신도 이해 못하면서
우주 만물을 만드신 하느님을

감히 알려고 하는 것은 무모한 것입니다.

자신을 알고

자신과 잘 지내고 사귀면

 하느님께 마음을 열고 비로소

 다가설 수 있을 것입니다.

자신이 자신과도 친교를

나눌 수 없으면서

하느님과 친교를 갖는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하느님의 모습을 닮은

인간을 알면 하느님을 비유적으로

 조금은 알게될 것입니다.

하느님은 우리의 경험 세계를

초월하여 계시기에 사실은
당신께서 당신 아들을 보내 주시어

인간의 말(계시)로 알려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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