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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연중 제1주간 월요일] 예수님이 부르시면
작성자김기욱 쪽지 캡슐 작성일2015-01-12 조회수686 추천수2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14-20

14 요한이 잡힌 뒤에 예수님께서는 갈릴래아에 가시어, 하느님의 복음을 선포하시며 15 이렇게 말씀하셨다. “때가 차서 하느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라.”

16 예수님께서 갈릴래아 호숫가를 지나가시다가, 호수에 그물을 던지고 있는 시몬과 그의 동생 안드레아를 보셨다. 그들은 어부였다. 17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를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하겠다.” 18 그러자 그들은 곧바로 그물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다.

19 예수님께서 조금 더 가시다가, 배에서 그물을 손질하는 제베대오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동생 요한을 보시고, 20 곧바로 그들을 부르셨다. 그러자 그들은 아버지 제베대오를 삯꾼들과 함께 배에 버려두고 그분을 따라나섰다.


오늘 복음말씀에서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복음, 곧 하느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음을 선포하셨다. 그리고 이 복음을 믿으라고 선포하신다. 믿음은 복음을 받아들임이고 믿지 않음은 이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음이다. 제3의 길은 없다.

그리고 예수님은 제자 네 명을 부르시고 그들 네 명은 곧바로 따라나섰다. 부르실 때 따라나서면 예수님의 제자의 길을 가고 아니면 아니다. 제3의 길은 없다.

보통은 사람들이 훌륭하다는 사람을 찾아가 스승님이 되어 주십사고 제자로 받아달라고 청한다. 그런데 예수님은 먼저 부르신다.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를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하겠다.”

예수님께서 오늘 나를 부르신다면 나도 따라나설까? 그렇다. 왜? 예수님이니까! 가족을 포함한 모든 것을 모든 것을 버리고 곧바로 따라나설까? 그렇다. 왜? 예수님이 부르셨으니까!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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