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소나무 신부와 함께 하는 마음의 산책♣(2015년 1월 14일 수요일 복음묵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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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신미숙 | 작성일2015-01-14 | 조회수855 | 추천수11 | 반대(0) 신고 |
(십자성호를 그으며) 2015년1월14일 연중 제 1주간 수요일 독서 묵상 “그분께서는 고난을 겪으시면서 유혹을 받으셨기 때문에, 유혹을 받는 이들을 도와주실 수가 있습니다.”(히브리서2,18) 비교적 유혹에 약한 사람이 있고 강한 사람이 있습니다. 하지만 큰 눈으로 바라볼 때, 모든 인간은 유혹에 약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기에 유혹인 것이지요. 모두 유혹에 약하지만 이겨낸 사람이 있고 이겨내지 못한 사람이 있을 뿐입니다. 이런 우리에게 히브리서는 위로와 용기를 안겨줍니다. 어떤 유혹이던지 그 유혹 앞에서 교만하지 말아야 합니다. 아니 자신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의 나약함은 작은 유혹에도 늘 넘어질 수 있는 나약함입니다. 다양한 유혹 속에서 살아가야만 합니다. 그것이 분명 인생이지요. 우리와 똑 같은 조건으로 유혹을 이겨내신 그분께서 계시기에 우리는 희망을 품습니다. 그 아름다움의 한 가운데 예수님께서 계심을 믿는 우리의 신앙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김 대열 프란치스코 사베리오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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