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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측은한 마음으로 서로 아끼자!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5-01-15 조회수813 추천수2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측은한 마음으로 서로 아끼자!

 

사람들은 아주 작은 일로 서로 틀어져서

마음 괴롭히고 울적한 기분으로 세월을 보내기도

합니다.

 

오늘 제 1독서에,

 

"오늘 너희가 그분의 소리를 듣거든 마음을 완고하게

갖지 마라. 우리가 잘살려거든 날마다 서로 격려하며

서로 아끼며 살라고 경고하고 계십니다. 자신의 정체성을

각성하라는 것입니다."

 

히브리 3,7-14

 

"오늘 너희가 그분의 소리를 듣거든 마음을

완고하게 갖지 마라.

 

형제 여러분,

여러분 가운데에는 믿지 않는 악한 마음을 품고서

살아 계신 하느님을 저버리는 사람이 없도록 조심하십시오.

 

"오늘"이라는 말이 들리는 한

여러분은 날마다 서로 격려하여,

 

죄의 속임수에 넘어가

완고해지는 사람이 하나도 없도록 하십시오."

 

마르코1,40-45

 

"스승님께서는 하고자 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가엾은 마음이 드셔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말씀하셨다.

 

"내가 하고자 하니 깨끗하게 되어라."

그러자 바로 나병이 가시고 그가 깨끗하게 되었다."

 

오늘의 묵상 : 측은한 마음으로 다가가면 위로가 됩니다.

 

마음의 병으로

점점 어려워지는 경우가

매일 같이 우리를 괴롭히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마음만 써 주시면

낫지 못할 병이 없다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치유의 능력은 어디서 난 것일까?

병자의 고통스러운 처지를 공유하는 연민과 측은지심이다.

 

하느님의 마음이 사랑이라면 사람에게는

연민이 사랑이다.

 

예수님께서 베푸신 치유의 기적,

그 힘은 바로 병자를 측은히 여기시는

이 사랑의 마음에서 나온 것이다.

 

사랑은 바로 아끼는 마음에서

측은한 처지에 있는 이에게 손을 내밀게 되는데,

 

이 때에 마음에서 울어나오는 정을 느끼게 되어

병이 치유된다는 것입니다.

 

     (오늘의 미사 책에서 참조한 글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오늘을 삽시다.

"아무것도 걱정하지 마십시오. 어떠한 경우에든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하고 간구하며 여러분의 소원을

하느님께 아뢰십시오."(필리4,6)

 

하느님의 위로

"제 속에 수많은 걱정들이 쌓여 갈 제 당신의 위로가

제 영혼을 기쁘게 하였습니다."(시편94,19)

 

오늘 우리들이 만나는 사람들에게 될 수 있으면

좋은 말을 하도록 하여 삶의 의욕을 돋우도록 합시다.

 

"마음속의 근심은 사람을 짓누르지만

좋은 말 한마디가 그를 기쁘게 한다."(잠언12,25)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에게

좋은 일이 많이 있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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