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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경묵상] 사라가 말하였다. “하느님께서 나에게 웃음을 가져다 주셨구나.(창세 21, 6)
작성자강헌모 쪽지 캡슐 작성일2015-01-15 조회수680 추천수0 반대(1)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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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가 말하였다. “하느님께서 나에게 웃음을 가져다 주셨구나.

                                                             (창세 21, 6)

사라가 늙은 나이에 이사악을 낳을 수 있도록 하느님께서 돌보셨다.

그 때 아브라함의 나이는 100세였다.

사라와 아브라함은 얼마나 기뻤겠는가? 그 나이에 아기를 낳다니

이루 말할 수 없는 기쁨으로 주님께 감사를 드리며, 전능하신 하느님

을 굳게 신뢰했을 것이다.

우리 주변에도 아기를 낳지 못하다가 늦게라도 아이를 낳았을 때 그

산모의 기쁨은 어떻겠는가? 그 기쁨은 말로 표현할 수 없으리라.

 

사라가 늙은 나이에 아기를 낳았듯이 기도의 응답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5년, 10년해서 우리의 기도를 안들어 준다고 주님께 투정부린다면 마음이 편하겠는가? 기도는 해서 기쁨을 누리고 마음의 평화를 누리면 주님께

감사드리고, 고통만 따라도 임종때를 생각하여 주님대전에 섰을 때를 생각한다면 그는 천국에 가까이 와 있음을 깨닫게 될 지도 모르겠다.

임종시에는 죄 때문에 너무 불안해서 눈도 제대로 감지 못하고 죽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 기도는 될 때까지 하는 것이다. 비가 오게 해달라고 해서 안 내리면 비가 올 때까지 기도하면 되는 것이다. 어쩌면 기도와 마음의 평화가 제일 어려울 수도 있겠고, 쉬울 수도 있을지 모르니 선택은 우리 각자에 달려있고, 하늘에서 자비를 내려주셔야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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