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사람의 아들이 땅에서 죄를 용서하는 권한을 가지고 있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5-01-16 조회수633 추천수0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연중 제1주간 금요일
2015년 1월 16일 (녹)

♤ 말씀의 초대
‘약속이 계속 유효한데도 포기하고 좌절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입시다.’ 히브리서는
종말론적 믿음이 약화되어 흔들리는 히브리인 공동체의 현실에 대해서 독려한다.
“불순종의 본을 따르다가 떨어져 나가는 사람이 없게, 우리 모두 저 안식처에 들어가
도록 힘씁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중풍 병자의 치유를 통해 당신이 죄를 용서하시고 정화하시어 창조주이
신 분과 화해시켜 주시는 분임을 계시하신다. “너는 죄를 용서받았다.” 그러나 예수님
께서 누군지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의아하게 생각한다. ‘어떻게 저런 말을 할 수 있단
말인가? 하느님을 모독하는군’(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7,16
◎ 알렐루야.
○ 우리 가운데에 큰 예언자가 나타나셨네. 하느님이 당신 백성을 찾아오셨네.
◎ 알렐루야.

복음 <사람의 아들이 땅에서 죄를 용서하는 권한을 가지고 있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12
1 며칠 뒤에 예수님께서 카파르나움으로 들어가셨다. 그분께서 집에 계시다는 소문이
퍼지자, 2 문 앞까지 빈자리가 없을 만큼 많은 사람이 모여들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
에게 복음 말씀을 전하셨다.
3 그때에 사람들이 어떤 중풍 병자를 그분께 데리고 왔다. 그 병자는 네 사람이 들것에
들고 있었는데, 4 군중 때문에 그분께 가까이 데려갈 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분께서 계
신 자리의 지붕을 벗기고 구멍을 내어, 중풍 병자가 누워 있는 들것을 달아 내려보냈다.
5 예수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 병자에게 말씀하셨다. 
“얘야, 너는 죄를 용서받았다.” 6 율법 학자 몇 사람이 거기에 앉아 있다가 마음속으로
의아하게 생각하였다. 7 ‘이자가 어떻게 저런 말을 할 수 있단 말인가? 하느님을 모독하
는군. 하느님 한 분 외에 누가 죄를 용서할 수 있단 말인가?’
8 예수님께서는 곧바로 그들이 속으로 의아하게 생각하는 것을 당신 영으로 아시고 말
씀하셨다. “너희는 어찌하여 마음속으로 의아하게 생각하느냐? 9 중풍 병자에게 ‘너는
죄를 용서받았다.’ 하고 말하는 것과 ‘일어나 네 들것을 가지고 걸어가라.’ 하고 말하는
것 가운데에서 어느 쪽이 더 쉬우냐? 10 이제 사람의 아들이 땅에서 죄를 용서하는
권한을 가지고 있음을 너희가 알게 해 주겠다.” 그러고 나서 중풍 병자에게 말씀하셨다.
11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 들것을 들고 집으로 돌아가거라.”
12 그러자 그는 일어나 곧바로 들것을 가지고, 모든 사람이 보는 앞에서 밖으로 걸어 나
갔다. 이에 모든 사람이 크게 놀라 하느님을 찬양하며 말하였다. “이런 일은 일찍이 본
적이 없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508

어린 독수리 !

강변
모래밭에

독수리
세 마리

또다시
왔네

느긋이
앉아

온갖
작은 새

어우러
지다가

어느
순간에

한 마리
날아

강을
건너고

두 번째
날았네

남은
한 마리

주춤
거리다

언제
까지나

앉아
있는데

아마도
어린

독수리
훈련

시키는
중인 것 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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