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나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5-01-17 조회수510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성 안토니오 아빠스 기념일
2015년 1월 17일 토요일 (백)

안토니오 성인은 3세기 중엽 이집트의 중부 지방 코마나의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
났다. 그는 어느 날 “네가 완전한 사람이 되려거든, 가서 너의 재산을 팔아 가난한
이들에게 주어라.”(마태 19,21) 하신 예수님의 말씀에 감화되어, 자신의 많은 상속
재산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준 뒤 사막에서 은수 생활을 하였다.
많은 사람이 안토니오를 따르자 그는 수도원을 세우고 세상의 그릇된 가치를 거슬
러 극기와 희생의 삶을 이어 갔다. 성인은 ‘사막의 성인’, ‘수도 생활의 시조’로 불릴
만큼 서방 교회의 수도 생활에 큰 영향을 주었다. 전승에 따르면, 그는 4세기 중엽
사막에서 선종하였다.

♤ 말씀의 초대
인간의 한계성이 강조되어 구원 불가론에 흔들리는 히브리인 공동체에 대한 메시지
는 계속된다. “하느님 앞에서는 어떠한 피조물도 감추어져 있을 수 없습니다. 그분
눈에는 모든 것이 벌거숭이로 드러나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우리와 똑같은 유혹을
받으신, 그러나 죄는 짓지 않으신 대사제가 계십니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당시 유다의 율법으로 볼 때 구원받을 가망도 없다고 단정된 세리를
제자로 부르시고, 많은 세리와 죄인의 식사 자리에도 참여하신다. 새롭고 놀라운 믿
음의 시대가 다가왔음을 보여 주는 것이다. “나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
다”(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4,18
◎ 알렐루야.
○ 주님이 나를 보내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잡혀간 이들에게
    해방을 선포하게 하셨다.
◎ 알렐루야.

복음 <나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3-17
    그때에 13 예수님께서 호숫가로 나가셨다. 군중이 모두 모여 오자 예수님께서 그
들을 가르치셨다. 14 그 뒤에 길을 지나가시다가 세관에 앉아 있는 알패오의 아들 레
위를 보시고 말씀하셨다. “나를 따라라.” 그러자 레위는 일어나 그분을 따랐다.
15 예수님께서 그의 집에서 음식을 잡수시게 되었는데, 많은 세리와 죄인도 예수님과
그분의 제자들과 자리를 함께하였다. 이런 이들이 예수님을 많이 따르고 있었기 때문
이다.
16 바리사이파 율법 학자들은, 예수님께서 죄인과 세리들과 함께 음식을 잡수시는 것
을 보고 그분의 제자들에게 말하였다. “저 사람은 어째서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음식
을 먹는 것이오?”
17 예수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건강한 이들에게는 의사가 필
요하지 않으나 병든 이들에게는 필요하다. 나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509

벌레들 터 !

그 많던
벌레들

다 어디
갔을까

호박벌
꿀벌 

작은 
벌들 

잠자리
하늘소

나비
물벌레

풍뎅이
매미

고이
고이

지켜줄
보금자리

어디
쯤에서

갖가지
형태로

변화
심한

겨울
보내고 있을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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