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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건강한 사람에게는 의사가 필요없다.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5-01-18 조회수961 추천수0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건강한 사람에게는 의사가 필요없다.

 

나이 들면서

약봉지 수와 종류가 다양해지고 있다.

 

각종의 병들이

몸을 괴롭히고 있으니 자연히 의사를

찾게 되고 이 병원 저병원으로 헤메는 날들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건강했을 때

살아온 모습대로 살 수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병은 육체적 병만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허약해지는 그리고 정신적 위로를

받아야 할 때가 있는 것입니다.

 

오늘 복음의 해설.

새롭고 놀라운 믿음의 시대가 다가왔음을

보여주는 시대에 우리들이 살고 있습니다.

"나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왔다."

 

마르코2,13-17

 

"건강한 이들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으나

병든 이들에게는 필요하다. 나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려 왔다."

 

오늘의 묵상 :

 

성경은 정신적 건강을 주는

힘있고 도움이 되는 말씀으로 인생의 지침서입니다.

 

성경은 하느님의 영감으로 쓰여진 것입니다.

"성경은 전부 하느님의 영감으로 쓰인 것으로,

가르치고 꾸짖고 바로잡고 의롭게 살도록 교육하는 데에

유익합니다. 그리하여 하느님의 사람이 온갖 선행을 할 능력을

갖춘 유능한 사람이 되게 해 줍니다."(2티모3,16-17)

 

"그래서 우리는 성경에서 인내를 배우고 위로를 받아

희망을 간직하게 됩니다."(로마15,4)

 

요즈음 젊은 이들은

참으로 고달픈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옛날 우리들이 직장생활을 할 때에는

직장에서 조기 퇴출이라는 단어를 들어보지 못하였고,

 

당시만 하더라도 여자들은 집에서

아기들을 보아주고 집안 일에만 메달렸던 시절이었기에

지금과는 전혀 다른 생활을 누려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요즈음 젊은 이들은

정신적으로 더 피곤하고 장래에 대한 불안이

가중되고 있으며 우울증에 걸리는 확률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에 있는 것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정신 건강을 위하여

주치의사를 찾아 모든 병을 조기에 치료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여 정신적 건강을 유지하여야 합니다.

 

성경은 우리들의 마음을 새롭게 하고

새로운 희망을 솟게하여,

 

어떤 어려움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게도 해주고 있으며 인내와 수양 그리고 어려움을

헤쳐나갈 길을 마련해주고 있습니다.

 

성경을 날마다 읽으면서

참고 기다릴 줄도 알게 하고

새로운 길을 찾아 나서게 해주기도 합니다.

 

"성경을 자기 곁에두고 평생토록 날마다 읽으면서,

주 자기 하느님을 경외하는 법을 배우고,

이 율법의 모든 말씀과 이 규정을 명심하여

실천해야 한다."(신명17,18-19)

 

오늘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이

성경을 붙잡고 아무 페이지나 닥치는 대로

한번 읽어보시는 만남을 가져보시기를 청합니다.

 

그리하여

새로운 힘과 용기를 찾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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