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비서 간추림

*저자:사도 바울로가 필립비교회에 쓴 편지

*필립비교회:  마케도니아(현재 그리이스의 항구도시)에 위치, 사도바울로가 처음으로 세운교회, 사도 바울로가 마케도니아 전교시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어 우애가 깊은 교회

* 옥중서신            

*주제: 복음 겸손 감사 기쁨

*의미:  복음 말씀대로 살아가는 삶이 쉽지는 않지만, 그들 안에 계셔서 하느님의 뜻에 맞는 일을 하고자 하는 마음을 일으켜 주시는 주님을 신뢰하며  겸손되게 살아갈 것을 당부함.

*대표귀절

무슨일이나 이기적인 야심이나 허영을 버리고

다만 겸손한 마음으로 서로 남을 자기보다

낫게 여기십시오2-3

무슨일을 하든지 불평하거나 다투지 마십시오

여러분은 나무랄데없는 순수한사람이 되어

악하고 비뚤어진세상에서 하느님의 흠없는

자녀가 되어 하늘을 비추는 별들처럼 빛을 내십시오2-14

우리는 하늘의 시민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만물을 당신께 복종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오셔서 우리의 비천한몸을 당신의 영광스러운 몸과 같은 형상으로

변화시켜 주실 것 입니다3-19

주님과 함께 항상 기뻐하십시오 거듭 말합니다

기뻐하십시오. 여러분의 너그러운 마음을 모든사람에게

보이십시요4-4

아무걱정도 하지 마십시오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하고 간구하며

여러분의 소원을 하느님께 아뢰십시오4-6

그러면 사람으로서는 감히 생각할 수 없는

하느님의 평화가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여러분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실 것입니다4-7

여러분은 무엇이든지 참된 것 고상한 것 옳은 것

순결한 것 사랑스러운 것 영예로운 것

덕스럽고 칭찬할만한 것들을 마음속에 품으십시오4-8

*주요귀절

1장:살든지 죽든지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의종인 나 바울로와 디모테오는 그리스도예수를 믿는

필립비의 모든성도들과 교회지도자들과 그 보조자들에게 이편지를 씁니다1-1

여러분이 그리스도를 믿기 시작할때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그 복음을 전하는데 협력해온 것을 나는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1-5

복음을 수호하고 입증할때에 나와함께 은총을 받으며

고생을 같이 해온 사람들로서 항상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습니다1-7

내가 여러분을 위해서 기도하는 것은 여러분의 사랑이 참된지식과

분별력을 갖추어 점점더 풍성해져서 가장 옳은 것이 무엇인지를

가릴수있게 하는것입니다1-9

그래서 여러분이 순결하고 나무랄데없는 사람으로서 그리스도의 날을

맞이하게되고 또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올바른일을 많이하여

하느님께 영광과 찬양을 드릴수있게 되기를 바랍니다1-10

사실 어떤이들은 시기심과 경쟁심으로 그리스도를 선포하지만 어떤이들은

선의로 그일을 합니다. 선의로 하는이들은 내가 복음을 수호하도록 정해진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사랑으로 그일을 합니다 1-15

나의 간절한 기대와 희망은 내가 무슨일에나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고

늘 그러했듯이 지금도 큰용기를 가지고 살든지 죽든지 나의 생활을 통틀어

그리스도의 영광을 드러내는것입니다1-20

나에게는 그리스도가 생의전부입니다

그리고 죽는것도 나에게는 이득이 됩니다1-21

그러나 여러분을 위하여 내가 이세상에 더 살아있어야 하겠습니다.

그렇게 되면 나는 여러분의 믿음을 발전시켜 주고 기쁨을 더해줄수

있을것입니다1-24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복음을 받은 사람다운 생활을 하십시오.

나는 여러분이 복음의 교리를 위하여 한마음 한뜻으로 굳게서서

분투노력하여 반대자들이 무슨짓을 하더라도 조금도 겁내지 않는다는

소식을 듣고싶습니다1-27

여러분은 그리스도를 믿을 특권뿐만아니라 그분을 위해서 고난까지 당하는 

 특권 곧 그리스도를 섬기는 특권을 받았습니다1-29

2장:그리스도의 겸손 

여러분은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힘을 얻습니까?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위안을 얻습니까?

성령의 감화로 서로 사귀는 일이 있습니까?

서로 애정을 나누며 동정하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같은생각을 가지고 같은 사랑을 나누며

마음을 합쳐 하나가 되십시오2-1

여러분은 그리스도예수께서 지니셨던 마음을

여러분의 마음으로 간직하십시오.2-5

  -그리스도의 찬가-

**2-6부터2-10까지**

 그리스도예수는 하느님과 같은 분이셨지만

굳이 하느님과 동등한 존재가 되려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당신의 것을 다 내어놓고 종의 신분을

취하셔서 우리와 똑같은 인간이 되셨습니다.2-6

당신자신을 낮추셔서 죽기까지

십자가에 달려서 죽기까지 순종하셨습니다.2-8

그러므로 하느님께서도 그분을 높이 올리시고

모든이름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셨습니다.2-9

그래서 하늘과 땅위와 땅아래에 있는

모든 것이 예수의 이름을 받들어 무릎을 꿇고

모두가 입을모아 예수그리스도가 주님이시다.

찬미하며 하느님아버지를 찬양하게 되었습니다2-10

여러분과 떨어져 있는 지금에 와서는 더욱 순종하여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여러분자신의 구원을 위하여 힘쓰십시오2-12

생명의 말씀을 굳게 지키십시오

그래야 내가 달음질치며 수고한 것이 헛되지 않아

그리스도의 날에 자랑할수 있을것입니다2-16

여러분이 바치는 믿음의 제사와 제물을 위해서라면

나는 그위에 내피라도 쏟아부을 것이며 그것을 나는

기뻐할 것입니다. 여러분과 함께 기뻐할 것입니다2-17

모두들 자기일만 돌보고 예수그리스도의 일은 아랑곳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디모테오는 여러분도 잘 알다시피

흠잡을데 없는 사람으로 자식이 아버지를 섬기듯

나를 섬기면서 복음을 위하여 함께 일해왔습니다2-22

그는 여러분이 나에게 미처 해주지 못한 것을 해주려고

목숨을 걸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일하다가 죽을 고비를

겪은 사람입니다2-30

3장:진정한구원 /목표를 향한 달음질

나에게는 모든 것이 다 장해물로 생각됩니다

나에게는 내주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무엇보다도 존귀합니다

나는 그리스도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었고 그것들을 모두

쓰레기로 여기고 있습니다. 그것은 내가 그리스도를 얻고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려는 것입니다3-7

내가 바라는 것은 그리스도를 알고 그리스도의 부활의 능력을

깨닫고 그리스도와 고난을 같이 나누고 그리스도와 같이

죽는것입니다. 그러다가 마침내 죽은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기

를 바랍니다3-10

나는 그것을 이미 붙들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나는 내뒤에 있는 것을 잊고 앞에 있는것만

바라보면서 목표를 향해 달려갈뿐입니다3-13

많은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원수가 되어 살고

있습니다3-18

그들의 최후는 멸망입니다. 그들은 자기네 뱃속을 하느님으로 삼고 자기네

수치를 오히려 자랑으로 여기며 세상일에만 마음을 쓰는 자들입니다. 3-19 

4장:마지막 충고

나에게서 배운것과 받은것과 들은것과

본 것을 실행하십시오. 그러면 평화의 하느님

께서 여러분과 함께 하실것입니다4-9

사실 여러분은 언제나 나를 생각하고 있었지만

그것을 표시할 기회가 별로 없었습니다

내처지가 어려워서 이런말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4-10

나는 어떤처지에서도 자족하는법을 배웠습니다

비천하게 살줄도 알며 넉넉하거나 궁핍하거나

어떤경우에도 적응할수 있는 비결을 알고 있습니다4-11

나에게 능력을 주시는 분을 힘입어 나는 무슨일이든지

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고맙게도 여러분은 나와 고생을 같이

해 주었습니다4-13

여러분이 보낸 선물은 좋은냄새를 풍기는 향기이며

하느님께서 기꺼이 받아주실 제물입니다4-18

한량없이 풍요하신 나의 하느님께서는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여러분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풍성하게 채워

주실 것입니다4-19

하느님 우리아버지께서 영원토록 영광을 받으시기 바랍니다4-20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모든 성도들에게 문안해 주십시오

모든성도들이 여러분에게 문안합니다4-21

주예수 그리스도의 은총이 여러분의 마음에 내리시기를

빕니다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