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말에도 향기가 있다.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5-01-24 조회수781 추천수4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말에도 향기가 있다.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계속 말을 하는데 어떤 학자의 연구에 따르면
한 사람이 평생 5백만 마디의 말을 한다는 것이다.

 

원석도 갈고 다듬으면 보석이 되듯
말도 갈고 닦고 다듬으면 보석처럼 빛나는 

예술이 된다.

 

1. 같은 말이라도 때와 장소를 가려서 해라.
    그 곳에서는 히트곡이 여기서는 소음이 된다.

2. 이왕이면 다홍치마다.
    말에도 온도가 있으니
    썰렁한 말 대신 화끈한 말을 써라.

 

3. 내가 하고 싶은 말에 열 올리지 말고
    그가 듣고 싶어하는 말을 하라.

4. 입에서 나오는대로 말하지말라.
   체로 거르듯 곱게 말해도 불량율은 

   생기게 마련이다.

 

5. 상대방을 보며 말하라.
    눈이 맞아야 마음도 맞게 된다.

 

오늘의 묵상 : 말은 사람의 속마음을 드러냄

 

"나무의 열매가 재배 과정을 드러내듯이

사람의 말은 마음속 생각을 드러낸다."(집회27,6)

 

말하기 전에

한번쯤 생각하고 말하는 습관을

갖도록 매일 훈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사람의 현재의 상태를

그대로 말로 표현되기 때문에,

참으로 조심스럽게 말을 해야 합니다.

 

"원기를 회복시켜 주는 혀는 생명의 나무지만

사악한 혀는 정신을 파탄시킨다."(잠언15,4)

 

오늘 만나는 이웃들에게 내가 해야 할 말을

조심스럽게 한번은 생각하면서 이웃의 삶에 힘과

용기를 주도록 노력하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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