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그들은 예수님께서 미쳤다고 생각하였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5-01-24 조회수419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성 프란치스코 살레시오 주교 학자 기념일
2015년 1월 24일 토요일 (백)

☆ 일치 주간

프란치스코 살레시오 성인은 1567년 이탈리아의 사보이아 지역에서 한 귀족 가문
의 맏이로 태어났다. 1593년 사제가 되어 선교사로 활동한 그는 특히 칼뱅파의 많
은 개신교 신자를 가톨릭으로 회두시켰다.
1599년 제네바의 부교구장 주교로 임명되어 1602년 교구장이 된 프란치스코 살레
시오 주교는 많은 저서를 남기고 1622년에 선종하였다.

♤ 말씀의 초대
대사제는 지성소에 들어가 사람들이 마련해 놓은 제물을 바치며 제사를 지낸다.
그러나 새로운 대사제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완전한 성소에서 염소와 송아지
의 피가 아니라 당신 자신의 피를 봉헌하시는 분이시다(제1독서).
새로운 대사제 예수님께서는 마귀를 쫓아내시고 병자를 치유하시느라 식사도 못
하실 지경이었다. 사람을 살리시는 하느님의 일에 몰두하신 것이다. 이런 모습은
유다인들에게는 물론 친척들에게까지도 이해받지 못했다(복음).

복음 환호송     사도 16,14 참조
◎ 알렐루야.
○ 주님, 저희 마음을 열어 주시어, 당신 아드님 말씀에 귀 기울이게 하소서.
◎ 알렐루야.

복음 <그들은 예수님께서 미쳤다고 생각하였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3,20-21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20 집으로 가셨다. 그러자 군중이 다시 모여
들어, 예수님의 일행은 음식을 들 수조차 없었다.
21 그런데 예수님의 친척들이 소문을 듣고 그분을 붙잡으러 나섰다. 그들은 예수님
께서 미쳤다고 생각하였던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516

진박새 떼 !

나무
가지에

오르락
내리락

뛰어
다니다

후루루
날아

마른
풀덤불

뒤적
거리며

맑은
소리로

산천
초목

겨울잠
흔들며

깨어나
함께

노래
부르자 하는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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