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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 프란치스코 살레시오 주교 학자 기념일] 예수님의 친척들
작성자김기욱 쪽지 캡슐 작성일2015-01-24 조회수535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3,20-21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20 집으로 가셨다. 그러자 군중이 다시 모여들어, 예수님의 일행은 음식을 들 수조차 없었다. 21 그런데 예수님의 친척들이 소문을 듣고 그분을 붙잡으러 나섰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미쳤다고 생각하였던 것이다.


예수님의 친척들? 어머니 쪽, 아버지 쪽? 양 쪽 다 가능하다. 예수님의 친척들이 무슨 소문을 들었기에 그분을 붙잡으러 나섰을까? 그들은 왜 예수님이 미쳤다고 생각했을까?

예수님을 고발하려는 사람들과 예수님을 없애려는 바리사이들과 헤로데 당원들을 기억한다.(마르코 3,1-6) 그들은 예수님의 친척들을 찾아갔을 것이다. “예수, 당신네 집안사람 맞지?” “연좌제가 뭔지 알지?”

친척들이 할 수 있는 말은 - “그놈 미친놈입니다. 제 정신이 아니어요.”

친척들에게, 그리고 마귀 우두머리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고 모함하는 예루살렘의 율법학자들에게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사람들이 짓는 모든 죄와 그들이 신성을 모독하는 어떠한 말도 용서받을 것이다. 그러나 성령을 모독하는 자는 영원히 용서를 받지 못하고 영원한 죄에 매이게 된다.” 이 말씀을 하신 것은 사람들이 “그는 더러운 영이 들렸다.”고 말하였기 때문이다.(마르코 3,28-30)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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