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2015.01.25.
작성자오상선 쪽지 캡슐 작성일2015-01-25 조회수557 추천수6 반대(0) 신고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그들을 부르셨다. 그러자 그들은 아버지 제베대오를 삯꾼들과 함께 배에 버려두고 그분을 따라나섰다.> (마르 1,20)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 위해서는
내가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던 것을
포기할 줄 알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을 따르는 것이
그 어떤 것보다
고귀하고 값진 일이기 때문입니다.

보통 우리는
예수님을 따르면서
이 세상의 온갖 좋은 것도
다 가지고 싶어합니다.

예수님만으로 만족하십시오.
하느님만으로 만족하십시오.
하늘나라만으로 충분하지 않습니까?

오늘 부르심을 받은 제자들이
아버지와 그물을 버리고
즉시 부르심에 응답하였듯이
또 오늘 개종축일을 지내는
사도 바울로가 그랬듯이
내려 놓고 가볍게
그분을 따라 나섭시다.

그것이 회개요 개종이겠지요.
오늘 여러분은
무엇을 내려놓으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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