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라.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5-01-25 조회수522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연중 제3주일(해외 원조 주일)
2015년 1월 25일 (녹)

☆ 성 바오로 사도의 회심 축일 기념 없음

한국 교회는 해마다 1월 마지막 주일을 ‘해외 원조 주일’로 지내고 있다. 한국천주교
주교회의는 2003년 추계 정기 총회에서 해외 원조 사업에 대한 올바른 홍보와 신자
들의 의식 강화를 도모하고자 ‘해외 원조 주일’을 정하였다. 오늘 특별 헌금은 아프
리카, 아시아, 남미 등지의 가난한 나라들에 대한 원조에 쓰인다.

그리스도 우리의 평화!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오늘은 해외 원조 주일입니다. 오늘
은 특별히 경제적으로 양식과 물과 의약품이 부족하여 인간다운 환경을 갖추지 못한
채 살아가는 이국의 형제들을 기억합니다.
또한 그곳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자 파견된 헌신적인 선교사들을 위해서도 기
도합니다. 희생과 나눔의 성사인 성체를 모시는 우리의 기도와 애덕의 실천이 경제
적으로 힘든 형제들에게 하느님 사랑의 열매가 되어 전해지기를 간구합니다.

♤ 말씀의 초대
하느님께서는 예언자에게 당신 뜻의 전달자로서의 사명을 받들게 하신다. 예언자는
하느님의 계시를 백성에게 선포한다. 신실한 니네베 사람들은 요나의 회개 선포에
충실하게 호응한다(제1독서).
그리스도의 재림이 다가온다고 여긴 바오로 사도는 코린토 신자들에게, 이제 세상의
가치들과 결별하고 천상의 삶을 준비하라는 그리스도의 메시지를 전한다(제2독서).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라.” 하느님의 사람 세례자 요한이 체포되자 예수님께서는 하
느님의 일이 단절되지 않도록 갈릴래아 전도를 시작하시고, 어부 네 사람을 제자로
부르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르 1,15
◎ 알렐루야.
○ 하느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라.
◎ 알렐루야.

복음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라.>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14-20
14 요한이 잡힌 뒤에 예수님께서는 갈릴래아에 가시어, 하느님의 복음을 선포하시며
15 이렇게 말씀하셨다. “때가 차서 하느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회개하고 복음을 믿
어라.”
16 예수님께서 갈릴래아 호숫가를 지나가시다가, 호수에 그물을 던지고 있는 시몬과
그의 동생 안드레아를 보셨다. 그들은 어부였다.
17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를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하겠다.” 18 그러자 그들은 곧바로 그물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다.
19 예수님께서 조금 더 가시다가, 배에서 그물을 손질하는 제베대오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동생 요한을 보시고, 20 곧바로 그들을 부르셨다. 그러자 그들은 아버지 제베대오
를 삯꾼들과 함께 배에 버려두고 그분을 따라나섰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517

나무들 꿈 !

겨울잠
자는

누리의
나무들

겉으로
보기엔

텅텅
비우고

침묵
뿐인

모습은
같지만

심지에
품은

꿈은
다르리

새봄이
오면

아기
자기

눈이나 
새싹 

잎사귀  
꽃으로

드러나기
시작하겠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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