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2015.01.27.
작성자오상선 쪽지 캡슐 작성일2015-01-27 조회수694 추천수7 반대(0) 신고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누가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냐?”> (마르 3,33)

우리 어머니는
저와 가까운 요양원에서
지내고 계십니다.
그리고 저의 형제들은
서울, 대구, 울산, 안동에서
살고 있구요.

그런데 어머니보다
저는 우리 요양원에 있는
다른 많은 어머니들과
더 자주 만나고
기도하고 미사하고
인사하고 밥을 먹습니다.
누가 진정 나의 어머니신가요?

또 나의 육신의 형제들은
1년에 두어 번 봅니다.
그런데 나의 영신의 형제들은
매일 같이 기도하고
밥먹고 애환을 나눕니다.
누가 더 가까운 나의 형제인가요?

실제로 육신의 어머니와 형제보다
영신의 어머니와 형제들이
나의 삶을 좌우합니다.

여러분의 영신의 어머니와
형제들은 누구입니까?
오늘 그들에게 감사드리고
고마운 마음을 표해 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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