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씨를 뿌리고 자는 사이에 씨는 자라는데, 그 사람은 모른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5-01-30 조회수681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연중 제3주간 금요일
2015년 1월 30일 (녹)

♤ 말씀의 초대
실패도 좌절도 넘어짐도 모욕도 박해도 처음 한 번이 문제지 두세 번 경험하면 담대
해진다. 이미 그런 경험을 한 그리스도인이라면 그 지혜를 살려 자기 믿음을 성장시
키는 방법으로 활용해야 한다. “하느님의 뜻을 이루어 약속된 것을 얻으려면 인내가
필요합니다”(제1독서).
인간이 제아무리 궁리하고 꾀를 쓴다 한들 하늘의 섭리를 넘을 수는 없다. 자연 속에
살면서도 대자연의 이법을 다 알 수 없으나, 다만 자신이 뿌린 씨가 가을이면 열매를
맺는다는 경험적 믿음만은 갖고 있을 것이다. 하느님 나라도 그러한 희망으로 성장한
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11,25 참조
◎ 알렐루야.
○ 하늘과 땅의 주님이신 아버지, 찬미받으소서. 아버지는 하늘 나라의 신비를 철부지
    들에게 드러내 보이셨나이다.
◎ 알렐루야.

복음 <씨를 뿌리고 자는 사이에 씨는 자라는데, 그 사람은 모른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4,26-34
    그때에 예수님께서 군중에게 26 말씀하셨다.
  “하느님의 나라는 이와 같다. 어떤 사람이 땅에 씨를 뿌려 놓으면, 27 밤에 자고 낮에
일어나고 하는 사이에 씨는 싹이 터서 자라는데, 그 사람은 어떻게 그리되는지 모른다.
28 땅이 저절로 열매를 맺게 하는데, 처음에는 줄기가, 다음에는 이삭이 나오고 그다음
에는 이삭에 낟알이 영근다. 29 곡식이 익으면 그 사람은 곧 낫을 댄다. 수확 때가 되었
기 때문이다.”
30 예수님께서 다시 말씀하셨다. “하느님의 나라를 무엇에 비길까? 무슨 비유로 그것을
나타낼까? 31 하느님의 나라는 겨자씨와 같다. 땅에 뿌릴 때에는 세상의 어떤 씨앗보다
도 작다. 32 그러나 땅에 뿌려지면 자라나서 어떤 풀보다도 커지고 큰 가지들을 뻗어,
하늘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수 있게 된다.”
33 예수님께서는 그들이 알아들을 수 있을 정도로 이처럼 많은 비유로 말씀을 하셨다.
34 비유를 들지 않고는 그들에게 말씀하지 않으셨다. 그러나 당신의 제자들에게는 따로
모든 것을 풀이해 주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522

새들이 나르는 !

요즘에 
부쩍

새들이
많이

오가곤
하는데

이쪽
저쪽

열매들
따다가

여기
저기

골고루
나누어

뿌리고
다닌가 

새 떼
왔다가

간 후에
보면

나무
아래에

별의별
씨앗

떨어져
있어요

귀한
의무로

생각
하며

부지런히
나르는가 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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