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2015.01.30.
작성자오상선 쪽지 캡슐 작성일2015-01-30 조회수649 추천수7 반대(0) 신고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여러분이 하느님의 뜻을 이루어 약속된 것을 얻으려면 인내가 필요합니다.> (히브 10,36)

언제까지 이 고생해야 하나?
왜 나에게 이런저런 어려움만 계속 되나?
언제까지 참고 견뎌야 하나?

이런 생각이 문득문득
들기도 하지요?
기다림에 지쳐서
그만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들 때도 많지요?

그런데 지금까지 기다린 것이
아깝지 않아요?
지금까지 참아 온 것이
억울하지 않나요?
그러니 더 인내하고 참아 건뎌야죠.

정말로 힘들 땐
하느님께서는
우리의 회개를 얼마나 인내하며
참아 오셨는지...
그리고 그토록 용서하며
기다려 주시는지
한번 생각해 보세요.

많이 인내하고
많이 기다릴 줄 아는 사람이
기다림의 대가이신 하느님을
더 많이 닮은 사람입니다.

여러분이 그런 분이시길
축원합니다.
힘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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