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예수님께서는 귄위를 가지고 가르치셨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5-02-01 조회수407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연중 제4주일
2015년 2월 1일 (녹)

찬미 예수님! 새해 한 달을 훌쩍 보내고 2월의 첫날을 맞았습니다. 우리의 믿음이
진실한 신앙임을 아는 것은 우리가 주님의 목소리를 듣고서 마음을 무디게 가지지
않고 말씀대로 실천하는 데 있다고 합니다.
오늘 이 미사성제의 말씀과 성찬의 은총으로 우리의 신앙이 한층 성장하게 해 주시
기를 간구합시다.

♤ 말씀의 초대
모세는 백성에게 자신들의 입으로 ‘다시는 저희가 큰 불을 보지 않게 하시고, 죽지
않게 해 주십시오.’ 하던 간청을 상기시키면서 주님의 뜻을 예언자의 입에 담아 줄
것이라고 한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남편이나 아내가 없는 사람은 주님을 기쁘게 해 드리고 몸으로나
영으로나 거룩해지려고 주님의 일을 걱정한다.’며 주님을 충실하게 섬기라고 강조
한다(제2독서).
예수님의 하느님 나라의 운동은 카파르나움 회당에서 설교와 함께 악령을 추방하
시는 일로 시작하신다. “조용히 하여라. 그 사람에게서 나가라!” 사람들은 권위 있
는 가르침이라고 입을 모은다. 신앙이란 들은 것을 실천하는 것이다. ‘오늘 주님의
목소리를 듣게 되거든 너희 마음을 무디게 가지지 말라’(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4,16
◎ 알렐루야.
○ 어둠 속에 앉아 있는 백성이 큰 빛을 보았네.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운 고장에
    앉아 있는 이들에게 빛이 떠올랐네.
◎ 알렐루야.

복음 <예수님께서는 권위를 가지고 가르치셨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1ㄴ-28
    카파르나움에서, 21 예수님께서는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가르치셨는데, 22 사
람들은 그분의 가르침에 몹시 놀랐다. 그분께서 율법 학자들과 달리 권위를 가지고
가르치셨기 때문이다.
23 마침 그 회당에 더러운 영이 들린 사람이 있었는데, 그가 소리를 지르며 24 말하
였다. “나자렛 사람 예수님, 당신께서 저희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저희를 멸망시
키러 오셨습니까? 저는 당신이 누구신지 압니다. 당신은 하느님의 거룩하신 분이십
니다.”
25 예수님께서 그에게 “조용히 하여라. 그 사람에게서 나가라.” 하고 꾸짖으시니, 26
더러운 영은 그 사람에게 경련을 일으켜 놓고 큰 소리를 지르며 나갔다. 27 그러자
사람들이 모두 놀라, “이게 어찌 된 일이냐? 새롭고 권위 있는 가르침이다. 저이가 더
러운 영들에게 명령하니 그것들도 복종하는구나.” 하며 서로 물어보았다. 28 그리하
여 그분의 소문이 곧바로 갈릴래아 주변 모든 지방에 두루 퍼져 나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524

상앗빛 들녘 !

텅텅
빈 채로

겨울
품었던

고요한
들녘

벼 그루
빛깔

상앗빛
되었네

봄을
기다리는

준비
과정에

서서히
변하는

들판의
풍경 

멀지 
않아서  

기다리는
꿈이 

씨앗 
뿌림과 

싱그러운 
새싹 

돋아나 
이루어지리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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