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2015.02.02.
작성자오상선 쪽지 캡슐 작성일2015-02-02 조회수580 추천수4 반대(0) 신고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예수님의 부모는 아기를 예루살렘으로 데리고 올라가 주님께 바쳤다.> (루카 2,22)

주님 봉헌축일입니다.
예수님도 어려서
하느님께 바쳐진 몸이셨군요.

사실 우리 부모님도
우리를 하느님께 봉헌하셨더랬지요.
백일 잔치 때도
돌 잔치 때도
세례 때도...

우린 모두
하느님께 봉헌된 사람들입니다.
다만 기억 못하고 있었을 뿐이지요.
살아가면서
"아! 정말 내가 하느님께 바쳐진 몸이구나!"
깨달아 알게 되면
그제야 제대로
나를 봉헌하고 싶어지지요.

"이 몸은 주님의 종입니다.
맘대로 쓰소서."

이렇게 특별하게
봉헌된 사람들이 수도자들입니다.
오늘 내가 아는 수도자들에게
축하드리고
그들을 위해 주모경 한번 바쳐 주십시오.
봉헌된 신분임을
잃지말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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