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2015.02.03.
작성자오상선 쪽지 캡슐 작성일2015-02-03 조회수537 추천수6 반대(0) 신고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이렇게 많은 증인들이 우리를 구름처럼 에워싸고 있으니, 우리도 온갖 짐과 그토록 쉽게 달라붙는 죄를 벗어 버리고, 우리가 달려야 할 길을 꾸준히 달려갑시다.> (히브 12,1)

우리가 수많은 수고와 노력을 기울여
애를 쓰는데도 불구하고
문제가 해결 되지도 않고
영적 성장도 더디기만 하여
다 내려놓고 싶은
충동이 일 때가 있습니다.

그때마다 우리가 떠올려 보아야 할 것은
우리보다 먼저
우리 인생의 선배들과
신앙의 선배들도
똑같이 그런 고민을 하였지만
묵묵히 인내하며
꾸준히 달릴 길을 달림으로써
영광과 영예를 누리게 되었음을
상기하라고 하시네요.

자, 오늘도 힘냅시다.
우리가 져야 할
짐과 십자가
기꺼이 한번 져 봅시다.
우리보다 먼저 십자가를 지고가신
예수님이 함께 져 주실 겁니다.
우리를 괴롭히는 죄와 악습이
우리를 힘들게 해도
너무 걱정맙시다!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하느님의 어린양이
계시지 않습니까?

자꾸 "힘들다, 힘들다!" 하지 말고
"힘내자, 힘내자!" 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오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힘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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