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예수님께서 그들을 파견하기 시작하셨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5-02-05 조회수546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성녀 아가타 동정 순교자 기념일
2015년 2월 5일 목요일 (홍)

아가타 성녀는 이탈리아 남부의 시칠리아 섬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신심이 깊었던 그녀는 하느님께 자신을 온전히 봉헌하고자 평생을 동정으
로 살았다.
아가타는 철저하게 동정을 지킨 나머지 그녀를 차지하려던 지방 관리에게
혹독한 고문을 받고 데키우스 황제의 박해 기간(249-251년)에 순교하였다.
성녀에 대한 공경은 초대 교회 때부터 널리 전파되었다.

♤ 말씀의 초대
오늘 독서에서는 히브리인들에게 예수님께서 새 율법을 반포하신 새 언약
의 모세임을 주지시킨다. “여러분이 나아간 곳은 시온 산이고 살아 계신 하
느님의 도성이며 천상 예루살렘으로, 하느님께서 계시고, 새 계약의 중개자
예수님께서 계십니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열두 제자에게 더러운 영들에 대한 권한을 주시며 둘씩 짝지
어 파견하셨다. 제자들이 떠나가서 회개하라고 선포하며, 마귀들을 쫓아내
고 병자들을 낫게 하는 사명을 수행케 하신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르 1,15
◎ 알렐루야.
○ 하느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라.
◎ 알렐루야.

복음 <예수님께서 그들을 파견하기 시작하셨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7-13
    그때에 예수님께서 7 열두 제자를 부르시어 더러운 영들에 대한 권한을 주
시고, 둘씩 짝지어 파견하기 시작하셨다. 8 그러면서 길을 떠날 때에 지팡이 외
에는 아무것도, 빵도 여행 보따리도 전대에 돈도 가져가지 말라고 명령하시고,
9 신발은 신되 옷도 두 벌은 껴입지 말라고 이르셨다.
10 그리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어디에서나 어떤 집에 들어가거든 그 고장을
 떠날 때까지 그 집에 머물러라. 11 또한 어느 곳이든 너희를 받아들이지 않고
너희 말도 듣지 않으면, 그곳을 떠날 때에 그들에게 보이는 증거로 너희 발밑의
먼지를 털어 버려라.”
12 그리하여 제자들은 떠나가서, 회개하라고 선포하였다. 13 그리고 많은 마귀
를 쫓아내고 많은 병자에게 기름을 부어 병을 고쳐 주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528 

입춘 장미 !

큰 나무
근처에

있어서
그럴까

넝쿨
장미

꼿꼿한
원줄기 

생기 
넘치고 

잎사귀
아직도

초록
빛이네

하도
추우면 

윗잎
이울며

아랫잎
지키고

최선을
다하여

겨울
에서

새봄
까지

생생한
자태

이어가고
싶은가 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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