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2015.02.05.
작성자오상선 쪽지 캡슐 작성일2015-02-05 조회수616 추천수2 반대(0) 신고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그때에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를 부르시어 더러운 영들에 대한 권한을 주시고, 둘씩 짝지어 파견하기 시작하셨다. (마르 6,7)

예수님께서는 하늘나라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당신 제자들을 파견하십니다.
제자들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더러운 영들을 몰아내는 일입니다.
하느님 나라가 임하기 위해서는
더러운 영들이 우글거려서는 안되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예수님의 제자들은
이 일을 하도록 세상에 파견됩니다.
우리 사회 곳곳에 만연해 있는
더러운 영들을 쫓아내고
정화시키는 역할을 해야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맑고 고운 영을 지니고 있어야 합니다.
내가 정의와 평화로 무장된
강력한 영을 지니고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더러운 영의 힘이 워낙 강하기 때문에
혼자서는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적어도 둘이서 함께 해야 합니다.
그래서 형제요 도반이 중요합니다.

자, 오늘 우리가 가는 곳곳이
더러운 영들이 사라지고
맑고 깨끗한 영이 자리하는
정의와 평화가 넘치는 곳이 되도록
나가 봅시다.

주님께서 우리를 파견하십니다.
그분이 우리의 뒷배를 봐주고 계시니
겁낼 것 없습니다.
그분이 협조자로 다른 형제나 자매를 보내 주실 것이니
더더욱 두려울 것 없습니다.

오늘도 힘차게 화이팅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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