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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돈 욕심에 사로잡히지 말자!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5-02-06 조회수1,043 추천수5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돈 욕심에 사로잡히지 말자!

 

"돈 욕심에 얽매여 살지 말고

지금 가진 것으로 만족하십시오.

 

그분께서 "나는 결코 너를 떠나지도 않고

버리지도 않겠다." 하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확신을 가지고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 나를 도와주는 분이시니,

나는 두려워하지 않으리라.

 

사람이 나에게 무엇을 할 수 있으랴?"(히브13,5-6)

 

우리들은 곧잘 의리니 또는 의로움을 내세우면서

"의리의 돌쇠"라고 떠들면서,

 

의리로 뭉친 친구라고 합니다.

그러나 인간이란 과연 무엇입니까?

 

"선을 바라면서도 하지 못하고,

악을 바라지 않으면서도 그것을 하고 맙니다.

 

그래서 내가 바라지 않는 것을 하면,

그 일을 하는 것은 더 이상 내가 아니라

내 안에 자리 잡은 죄입니다."(로마7,19-20)

 

"미련한 자는 말을 많이 한다.

그러나 인간은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코헬10.14)

 

"사람이란 그 세월 풀과 같아

들의 꽃처럼 피어나지만 바람이 그를 스치면

이내 사라져 그 있던 자리조차 알아내지 못한다."

(시편103,15-16)

 

"인간이 마음으로 앞길을 계획하여도

그의 발걸음을 이끄시는 분은 주님이시다."

(잠언16,9)

 

"여러분의 생명은 무엇입니까?

여러분은 잠깐 나타났다가 사라져 버리는

한 줄기 연기일 따름입니다."(야고4,14)

 

그러나 하느님께서 주신 것으로 감사하며

즐겁게 사는 것만이 우리들이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네가 하는 일을 주님께 맡겨라.

계획하는 일이 이루어질 것이다.

 

주님께서는 모든 것을

제 목적대로 만드셨으니 악인까지도

재앙의 날을 위하여 만드셨다."(잠언16,3-4)

 

그러니 오로지 하느님을 믿고 살아야지

사람을 믿고 살 수 없다는 것입니다.

 

"주님은 나의 빛, 나의 구원,

나 누구를 두려워하랴?

 

주님은 나의 요새.

나 누구를 무서워하랴?"(시편27,1-3참조)

 

"이웃의 재산은 무엇이든지 욕심내서는 안 된다."

(신명5,21)

 

우리들이 지금 누리고 있는 이 모든 것들이

하느님의 자비에 의한 것임을 깨닫는다면,

 

이웃과 비교할 것이 아니라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것에 만족하여야 하겠습니다.

 

"나는 내가 자비를 베풀려는 이에게 자비를 베풀고

동정을 베풀려는 이에게 동정을 베푼다." 그러므로 그것은

사람의 의지나 노력이 아니라 하느님의 자비에 달려 있습니다."

(로마9,15-16)

 

오늘도 하느님의 자비에 맡기고 우리들이 즐길 수 있는 것을

열심히 찾아서 그것을 실천하여 주님을 기쁘게 하시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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