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2015.02.07.
작성자오상선 쪽지 캡슐 작성일2015-02-07 조회수502 추천수6 반대(0) 신고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너희는 따로 외딴곳으로 가서 좀 쉬어라.” 하고 말씀하셨다.> (마르 6,31)

예수님께서는 사도들을 파견하셨고
이제 제자들은
열심히 일하고나서
예수님께 돌아와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보고합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어떤 질책도
하지 않으시고
"수고했다. 조용한 곳에 가서
좀 쉬어라." 하시네요.

오늘 마침 주말이네요.
한주간 동안
열심히 일하시느라
수고들 많으셨지요?
"수고한 당신, 떠날 자격이 있다!"
어느 광고 카피 생각이 나네요.

주말에 그냥 집에 있지 말고
조용히 산책이나 가까운 곳
여행을 좀 다녀오세요.

귀찮다구요?
에이 나가봤자 돈만 쓴다구요?

예수님께서
수고한 여러분에게 주시는 선물입니다.
나가서 멀리서 봄이 오는 소리를
한번 느껴보세요.
알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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