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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매일 복음 묵상(생활성서사- 우경민 신부(살레시오회) -2015년 02월 07일『연중 제4주간 토요일』
작성자김동식 쪽지 캡슐 작성일2015-02-07 조회수645 추천수2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02.07 토, 




  
* 마르코 복음 6장 30-34절 *

많은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셨다. 그들이 목자 없는 양들 같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기 시작하셨다.
   




- 추구하는 것 -


목자 없는 양들처럼 애타게 목자를 찾아다니는 사람들에게 예수님께서 많은 것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구원, 자유, 치유, 진리, 말씀 등등, 다른 곳에서는 결코 얻을 수 없는 것들을 그들은 예수님에게서 얻을 수 있었습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도 많은 고통 속에서 위로와 희망을 얻고자 합니다.

세상은 많은 것을 약속하고 보장해 준다고 공약을 합니다.

우리는 한시적이고 단기적인 약속들에 현혹되어 끊임없이 목숨을 걸고 다가갑니다.

마치 수많은 군중이 예수님을 찾아 몰려다니듯이 우리도 세상이 주는 달콤한 공약들에 목숨을 겁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만나고 그분의 말씀을 들은 사람들은 세상 것과는 다른 것을 추구하며 살아갑니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인문학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인문학은 사고하는 마음, 사고하는 능력을 통해 인간이 인간답게 살아가는 길을 추구하도록 도와줍니다.


그동안 가정에서는 자녀들에게 신앙의 자유를 말하며 자녀들의 신앙생활을 소홀히 해왔습니다.

학교에서는 입시 위주의 교육으로 젊은이들에게 참된 인간이 되는 교육을 도외시해왔습니다.


오늘 복음 말씀처럼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말씀에 목마르고 진리에 목말라 그분을 애타게 찾아나섰듯이 우리도 다시 한번 진정한 삶과 행복이 어디에 있는지를 예수님을 통해 찾아나가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 우경민 신부(살레시오회) -

   
  살면서 하느님의 부르심을 체험해 보신 적이 있나요?

† 매일 복음 묵상(생활성서사- 우경민 신부(살레시오회) -2015년 02월 07일『연중 제4주간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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