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성경묵상] 레위 집안의 어떤 남자가......(탈출 2, 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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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강헌모 | 작성일2015-02-08 | 조회수558 | 추천수1 | 반대(1) 신고 |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레위 집안의 어떤 남자가 레위의 딸을 아내로 맞이하였다. 그 여자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았는데, 그 아기가 잘생긴 것을 보고 석 달 동안 그를 숨겨 길렀다(탈출 2, 1-2)
나는 3개월이란 기간을 의식할 때가 있다.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3이라는 숫자를 좋아한다. 근무처 이동에도 3개월을 적응기간으로 생각할 때가 있다. 레지오 마리애 단원으로 입단하면 3개월이 돼야 선서를 할 수 있다.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한단다. 하다못해 삼세번이란 말도 있지 않은가. 올해는 우리나라 정전 60년이 되는 뜻있는 해이다. 6,25 남북전쟁이 있고서 3년만에 휴전이 되었다. 한 많은 우리나라 국민들이 하루속히 치유되고 남북의 사람 들이 활짝 웃는 날을 고대해본다. 3개월과 3이라는 숫자에 집착하면 곤란하겠지만, 생각할 때 가 있었다. 매일 미사책을 3년동안 매일 읽으면, 성경의 주요부분을 읽는거라고 미사책에 쓰여있다. 신자들의 기도에 세 번째가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하여 바쳐 지고 있다. 오늘은 3개월, 3에 대해 생각해 봤다. --> (2013. 6. 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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