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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어느 사제의 신앙생활에 대한 결심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5-02-09 조회수1,049 추천수8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어느 사제의 신앙생활에 대한 결심

 

주님께서는 병고에 시달리는 이들을

찾아가시어 치유를 베푸시고 하느님 나라를

선포하셨습니다.

 

독서와 복음 해설

 

"고통을 안고 불면의 밤을 보내는 욥은 이렇게

절망을 노래하며 탄원 기도를 바친다.

 

"인생은 땅 위에서 고역이요. 그 나날은 날품팔이의

날과 같지 않은가? 그렇게 나도 허망한 달들을 물려받고,

고통의 밤을 나누어 받았네. 기억해 주십시오. 제 목숨이

한낱 입김일 뿐임을"

 

"예수님께서 온갖 질병으로 고통 받는 이들과 마귀들린 이들을

구해 주신 뒤 기도하신다."

 

욥기,

"누우면 '언제나 일어나려나?' 생각하지만,

저녁은 깊어 가소 새벽까지 뒤척거리기만 한다네.

기억해 주십시오. 제 목숨이 한낱 입김일 뿐임을,

제 눈은 더 이상 행복을 보지 못할 것입니다."

 

질병으로 고통 받는 이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치유자이신 주님.

몸이나 마음의 질병으로 고통 받는 이들과 그 가족을

위로하시어, 그들에게 아픔을  이겨 내는 힘과 희망을 주시고,

또한 우리 구원을 위한 주님의 고통에 동참할 수 있는 은총을

베풀어 주소서!"

 

어느 사제의 신앙생활에 대한 결심

 

1, 나의 첫 미사처럼, 마지막 미사처럼, 단 한 번뿐인 미사처럼

    봉헌하자!

2, 모든 일에서 하느님과 동업하자. 매사에 성공할 것이다.

3, 예수님께서 주신 구마와 치유의 능력을 행사하자.

    스승의 유언이고 의무다.

4, 복음서와 책을 늘 가까이하며, 의심받지 않는 진리에 대해서도

    질문하자.

5, 매일 정한 시간만큼의 육체노동을 하자. 영감과 몸의 창조성이

    살아날 것이다.

6,  심사숙고하되 내 생각이 반드시 옳은 것이라고 믿지는 말자.

7,  항상 경어와 친절이 습관화되게 하며, 선물은 감사히 받되 반드시

     공유하자.

8,  짜증스러울 때는 말과 표정을 유년하고, 화났을 때는 결정하지 말자.

9,  물품은 명품이나 상표를 무시하고 필요성과 대체성을 거듭 생각해 보고

     구입하자.

10, 건강을 위해 폭신한 침대, 텔레비전, 전자레인지를 버리고,

     튀김 요리를 먹지 말자.

 

지금까지 잘 실행되는 것도 있고 되지 않는 것도 있다.

내가 결심한 것이지만 빈약하다.

 

              이글을 매일 미사책에서 참조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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