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천사가 되어가는 길...
작성자이동민 쪽지 캡슐 작성일2015-02-10 조회수2,308 추천수3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주 하느님 아버지 영원 무궁토록 찬미 받으소서.

  주님께서는 한분이시며 저희의 아버지 이십니다.

 

찬미 예수님!

주님을 믿는 모든 이들은 복 받으소서..

제 어렸을적 체험을 적을까 합니다. 먼저 제목이 적절한지는 모르겠으나, 진실을 전할려고 합니다.

아마 제가 중 1 이었을때 그당시 저는 13살 이었습니다. 올해 제가 40살이니 시간이 조금 지났군요. ^^

쉬는 시간에 그당시 친구들이 장난 치기로 최면 체험 이라는 실험을 친구들끼리 재미로 했었습니다.

저도 흥미를 느껴 그 당사자가 되어 보고자, 저에게도 해 보라고 해서 제가 그 실험에 당사자가 되었습니다.

어떤 실험이냐 하면 제가 벽에 기대어 서 있으면, 상대 친구가 저의 목을 지그시 눌러 숨을 쉬지 못하게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간단히 말하면 숨을 참고 난 후에 나오는 이상 행동 같은 것이었습니다.

저는 당사자가 되어 친구가 저의 목을 누르는데, 별다른 것이 없자 제가 의도적으로 숨을 참았습니다.

제가 숨이 넘어 갈때까지 참았습니다..

사람이 숨이 넘어 가면 ...  그 다음은 죽음 이겠죠. 

제가 숨이 끓기고(일종의 임사체험 이라고 할수도 있겠습니다..) 난 후 저는 겪었습니다.

제가 숨을 참다 참다 그 시간을 지났을때,  저는 느끼질 못했습니다.  지각 같은것도 느끼지 못했습니다.

숨이 끊기고 난 다음...   난 폭발 했습니다..  폭발하는 기쁨으로...   폭발하는 환희로 ...  폭발하는 황홀함으로..

뭐 어떤 글로도 감히 표현을 다 하지 못합니다..  그런데  전 지각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느낄수 있는 것은 단지  폭발하는 기쁨과 행복 황홀함 ...   그때  제 느낌은 밝은 노란 꽃밭 같은 곳을 나아간다는

느낌과  저 멀리 하늘에서 무엇인가 나팔소리 같은것이 들려올것 같다는 느낌을 받을때 였습니다..

그때  숨이 끊겨 있던 상태인 저를 친구들이 깨워 살렸던것 같습니다..

깨고나서 저는 앉아 한동안 황홀 했습니다. 저는 평범한 아이 였기에, 어떤 생각 이였나면, 사람이 죽어서

그런 상태가 된다면 죽는것이 좋은것인가 라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세상 사람들이 그런 기분을 느껴볼수

있다면 억만금을 주어도 단 한번이라도 느껴볼려고 하지 않을까란 생각을 했었습니다...

제가 알기론 전 그때 어린 아이였고, 아마 육신의 죄도 모를 때였지 않나 싶습니다.

제가 겪는 그 일이 어떤 일이었다는 것은 제가 6,7년전 세례를 받고 난 후 고모님에게서 선물 받은 책을 보고

알았습니다.

미국의 캐더린 여사란 분이 쓴 책인데,  그 분이 예수님과 지옥과 천국을 다녀오고 난 후 쓴 책 이었습니다.

그 책의 천국편에 보면,  사람이 배속 태아일때 부터 어린아이때 까지는 죽으면 천사가 된다고 하늘에서 보여

주었습니다.  아주 작은 태아도 죽어 하늘에 올라가면  하느님 께서 손수 천사로 만드신다고 캐더린 여사가

본것을 책에 묘사해 놓았습니다. 

그래서 전  아  내가 어릴때 겪었던 것이 그것 이었구나,,  천사가 되면 확실친 않지만,  어떤 기분으로 살아가게

된다는 것을 저는 느꼈던것 같습니다.   온 몸의 기쁨이 터져나와 황홀함이 나를 넘치게 만드는 상태....

그런데,  사람으로서의 지각이나 그런 것들은 없었습니다..   오로지  황홀함이 나를 넘치게 만드는 상태....

저는 느꼈습니다...   천사로서는 그런 상황에서 살아가지 않을까...  그런 상황에서 항상  하느님을 찬양하고

너무나 기쁨에 넘쳐  하느님을 찬양하는 일을 하지 않을까..

저는 생각 합니다..  사람이 어른이 되어 세상을 떠나 갔을때, 하늘에 이를 합당한 사람이 되면,  그때는 지각을

가지고 그런 넘치는 행복을 겪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저의 체험이 천국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어떤 상황에서 살아가는 것인지 조금은 느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세월이 많이 흘러  지금은,,,  죄를 많이 지은 사람으로 하늘 나라에 들기에 합당한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  하느님을 믿으면서 살아가는 저는 그런 사람이 되기위해 노력합니다.

하루하루 조금씩 이라도 낳아지는 자신을 보기 위해 노력 합니다..

저는 어렸을적 불교에 가까웠습니다..  사실 잘 알지도 못했습니다.  20살 즈음에는 제 자신이 어떤 귀신에 빙의

되어 고통 받는다는 생각에 서울 어느 스님을 찾아가 퇴마식도 한적이 있었고,,,   법문을  저의 구원의 도구로

외우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나,,   아무런 느낌이 없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나무 토막에 대고 기도한

것이나 다르지 않으니,  어찌 무언가 있을수 있겠습니까..

6,7년전 천주교에 초대되어 간 후   주님의 기도를 배우고,,  나도  이제 신자니까 의무적으로 기도 해야지..

하고 처음 며칠   주님의 기도를 한것이   저는  하느님의  존재를  느꼈고,  살아계심을 느꼈습니다.. 

주님의 기도를 며칠째 하였을때 저는   하느님께서  살아계심을 체험 했습니다..

아  진짜구나,,   하느님은 진실로 계시는 구나,,,   그때부터  저는 지금껏 제 기억으론  제 입 밖으로 그릇된

말을 하지 않을려고 합니다.

주님의  자비하심으로  이 죄인 에게도 깨달음을 주시어 살아가도록 해 주심에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이 작은 사람의 글이 너무 길었던것 같습니다..  글 솜씨가 없어 읽으시기에 불편 하셨을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불편을 드렸다면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 형제를 보아 주십시요...

 

항상 살아계시며  이 죄인에게도 너그러운 자비를 주시는 하느님 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하느님 을 믿는 모든 이들께도 감사한 마음을 드립니다.

 

삶의 고통 중에서도 진리를 가르쳐 주시는  주님 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하느님 은 사랑 이십니다.

사랑을 언제나 그분께 드리기를 모든 이들께 바랍니다..

믿는 이들의 흔들리지 않는 마음과   아직  하느님 을 모르는 모든 이들이  하느님 의 자비하심으로 깨어나

모든 이들이 한마음이 되어 아버지께 사랑을 드리기를 바랍니다..

 

사랑하올 아버지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요.

모든 사랑과 감사와 영광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아버지께 드립니다.

부디 저희를 받아 주십시요..  아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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