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2015.02.11.
작성자오상선 쪽지 캡슐 작성일2015-02-11 조회수431 추천수6 반대(0) 신고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너는 동산에 있는 모든 나무에서 열매를 따 먹어도 된다. 그러나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에서는 따 먹으면 안 된다.> (창세 2,16-17)

때론 함께 살아간다는 것이
너무 힘들 때가. 있습니다.
가까운 가족, 친구, 친지들이
함께 해서 너무 좋지만
때론 구속으로 느껴집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면
100에 99 정도는
사실 내 좋은대로 하는데
한 가지 정도가 구속받지요.
그런데 그 한 가지가 제일 중요한 것이기도 하기에
그 구속은 크게 느껴집니다.

하느님께서는
아담과 하와에게
에덴동산에 있는 모든 나무열매는
다 따 먹어도 좋다고 하십니다.
딱 한 가지만 제외하곤...
그런데 인간은 모든 것을
다 가지려는 욕심이 있습니다.

오늘은 내가 따 먹지 말아야 할
그 한 가지가 무엇일지 한번 생각해 봅시다.
그것이 아주 달콤하고 멋진 것 같지만
나를 죽게 만들 수도 있는
그것이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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