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2015.02.12.
작성자오상선 쪽지 캡슐 작성일2015-02-12 조회수623 추천수4 반대(0) 신고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사람이 혼자 있는 것이 좋지 않으니, 그에게 알맞은 협력자를 만들어 주겠다.”> (창세 2,18)

여러분은 혼자 있기를 좋아하세요?
아님 함께 있는 것을 좋아하나요?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라는
좀 식상한 표현을 하지 않더라도
사람은 분명 혼자 살 수는 없겠지요.

하느님께서는 사람이 혼자 있는 것이
좋지 않아 협력자로 짝을 만들어 주셨다네요.
옛날에는 대가족 안에서
함께 더불어 갈아가는 것이
정상이었는데
갈수록 함께 할 짝을 찾기가 힘들고
독신주의자들이 많아지니
참 걱정스럽습니다.

지같은 수도자도 독신이지만
사실 한 사람에게 매여 살지 않고
더 많은 사람들과
스스럼 없이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선택이지요.

그런데 갈수록
같이 살아도 홀로이고
독신주의는 함께 삶이 부담스러워
선택하는 부정적인 면이겠지요.

혼자 살든
함께 살든
중요한 것은
나의 짝
나의 협력자
나의 도반이
얼마나 있느냐의 문제이겠지요.

오늘 나의 짝
나의 협력자들에게
"함께 살아줘서
정말 고마워요."
그렇게 인사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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