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사람들은 배불리 먹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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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병순 | 작성일2015-02-14 | 조회수487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십자성호를 그으며)
성 치릴로 수도자와 성 메토디오 주교 기념일 2015년 2월 14일 토요일 (백) ☆ 봉헌생활의 해 치릴로 성인과 메토디오 성인은 형제간으로, 그리스의 테살로니카에서 태어나 터키의 콘스탄티노폴리스에서 교육을 받았다. 두 형제는 전례서들을 자신들이 창안한 알파벳 의 슬라브 말로 번역하였다. 둘은 체코 모라비아의 슬라브 족에게 파견되어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헌신적으로 일 하였다. 로마로 돌아간 두 형제 중 치릴로 성인은 수도 서원을 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869년 무렵 선종하였다. 메토디오 성인은 교황 특사로 모라비아에서 활동하다가 885년 무렵 선종하였다. ♤ 말씀의 초대 창조주의 계명을 저버린 사람은 마침내 에덴 동산에서 추방되어, 괴로움 속에서 자식을 낳고 땀 흘리며 노동해야 한다. 인류의 생로병사가 시작된 것이다(제1독서). “저 군중이 가엾구나. 벌써 사흘 동안이나 내 곁에 머물렀는데 먹을 것이 없으니 말이다. 내가 저들을 굶겨서 집으로 돌려보내면 길에서 쓰러질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사흘 동안 이나 당신 곁에 머물렀던 가난한 사람들을 긍휼히 여기시어 빵의 기적을 베푸심으로써 하느님 나라의 한 모습을 보여 주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4,4 ◎ 알렐루야. ○ 사람은 빵만으로 살지 않고, 하느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 ◎ 알렐루야. 복음 <사람들은 배불리 먹었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8,1-10 1 그 무렵 많은 군중이 모여 있었는데 먹을 것이 없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가까이 불러 말씀하셨다. 2 “저 군중이 가엾구나. 벌써 사흘 동안이나 내 곁에 머물렀는데 먹을 것이 없으니 말이다. 3 내가 저들을 굶겨서 집으로 돌려보내면 길에서 쓰러질 것이다. 더구나 저들 가운데에는 먼 데서 온 사람들도 있다.” 4 그러자 제자들이 “이 광야에서 누가 어디서 빵을 구해 저 사람들을 배불릴 수 있겠습 니까?” 하고 대답하였다. 5 예수님께서 “너희에게 빵이 몇 개나 있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들이 “일곱 개 있습니 다.” 하고 대답하였다. 6 예수님께서는 군중에게 땅에 앉으라고 분부하셨다. 그리고 빵 일곱 개를 손에 들고 감 사를 드리신 다음, 떼어서 제자들에게 주시며 나누어 주라고 하시니, 그들이 군중에게 나누어 주었다. 7 또 제자들이 작은 물고기 몇 마리를 가지고 있었는데, 예수님께서는 그 것도 축복하신 다음에 나누어 주라고 이르셨다. 8 사람들은 배불리 먹었다. 그리고 남은 조각을 모았더니 일곱 바구니나 되었다. 9 사람 들은 사천 명가량이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돌려보내시고 나서, 10 곧바로 제자들과 함께 배에 올라 달마누타 지방으로 가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537 바다 해면 ! 사는 자리에 가만히 있어도 너른 바다 만나고 있을까 몸에 물을 가득 머금고 사는 해면은 태풍에 솟고 파도로 치는 밀물 썰물 온갖 이야기 받아 들였다 잔잔 하게 달래어 내보내는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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