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도 준비하고 있어라.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5-02-19 조회수657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2015년 2월 19일 목요일 (백)

☆ 봉헌생활의 해

찬미 예수님! 교형 자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오늘은 우리 민족의 큰
명절인 설날입니다.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이 설날에, 시간의 주인이신
하느님께서 올 한 해 우리의 모든 삶을 이끌어 주시기를 간구하며, 오늘 정월 초하
루부터 섣달그믐까지 모든 날을 주님께 봉헌합시다.

♤ 말씀의 초대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님께서 그들에게 복을 내리시고, 그들을 지켜 주시며
평화를 베푸실 것’이라는 말씀을 전하면서, 하느님의 백성은 하느님만을 바라보아
야 한다고 가르친다(제1독서).
  “여러분은 내일 일을 알지 못합니다. 여러분은 잠깐 나타났다가 사라져 버리는 한
줄기 연기일 따름입니다.” 야고보 사도는 자만하지 말라고 강조하면서, 우리의 삶은
주님께서 인도해 주심을 믿으라고 한다(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언제나 깨어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신다. “너희는 허리에 띠를
매고 등불을 켜 놓고 있어라. 혼인 잔치에서 돌아오는 주인이 도착하여 문을 두드리
면 곧바로 열어 주려고 기다리는 사람처럼 되어라”(복음).

복음 환호송     시편 145(144),2
◎ 그리스도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 나날이 당신을 찬미하고, 영영 세세 당신 이름을 찬양하나이다.
◎ 그리스도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복음 <너희도 준비하고 있어라.>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35-40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35 “너희는 허리에 띠를 매고 등불을 켜 놓고 있어라. 36 혼인 잔치에서 돌아오는 주
인이 도착하여 문을 두드리면 곧바로 열어 주려고 기다리는 사람처럼 되어라. 37 행
복하여라, 주인이 와서 볼 때에 깨어 있는 종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그 주인은 띠를 매고 그들을 식탁에 앉게 한 다음, 그
들 곁으로 가서 시중을 들 것이다. 38 주인이 밤중에 오든 새벽에 오든 종들의 그러한
모습을 보게 되면, 그 종들은 행복하다!
39 이것을 명심하여라. 도둑이 몇 시에 올지 집주인이 알면, 자기 집을 뚫고 들어오도
록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다. 40 너희도 준비하고 있어라. 너희가 생각하지도 않은 때
에 사람의 아들이 올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542

고향 하늘땅 !

온 누리
모든

주님
백성들

타향
살이

삶의
자리에서

순간
순간

사무치게
그립던

고향
찾아

부모
형제

친척
이웃들

정다움
나누고

어릴 적
뛰놀던

길을
걸으며

어려운
고달픔

빚어
주신 분

자애의
품에

내려
놓으며 

성교회
성가정
성가문

축복
안고

새로운
날을

시작하게
해주시옵소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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