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2015.02.19.
작성자오상선 쪽지 캡슐 작성일2015-02-19 조회수733 추천수2 반대(0) 신고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행복하여라, 주인이 와서 볼 때에 깨어 있는 종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그 주인은 띠를 매고 그들을 식탁에 앉게 한 다음, 그들 곁으로 가서 시중을 들 것이다.> (루카 12,37)

설날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이렇게 복을 빌지만
여러분은 어떤 복을
받고 싶나요?

새해에는 건강의 복도 누리고
재물 복도 누리고
사랑 복도 많이 누리시길 빕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여러분의 주인이신 하느님께서
여러분에게 따뜻한 밥상을 차려주시고
위로해 주시고
안아 주시고
필요한 모든 시중을 들어주시기를 축원합니다.

어떻게 그런 일이 가능하냐구요?
예수님께서 직접 말씀해 주셨으니까요!
우리가 해야할 일은
늘 깨어있기만 하면
그런 축복을 받게 된다네요.
좋지요?

올해는 무슨 일이 있을 때마다
늘 하느님께 말씀드리도록 해요.
그분이 나와
또 우리 가족과 함께
계시니까요.
때론 친정 어머니께 하듯
그렇게 하느님께 편하게 말씀드리세요.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하느님이
지금 이 땅에서는
우리 어머니가 되고 싶어하십니다.
그 어머니와 함께
행복한 한해 꾸리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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