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예수님께서는 사탄에게 유혹을 받으셨다. 천사들이 그분의 시중을 들었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5-02-22 조회수771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사순 제1주일
2015년 2월 22일 (자)

☆ 성 베드로 사도좌 축일 기념 없음

♣ 봉헌생활의 해

오늘은 사순 제1주일입니다. 사순 시기를 연 지난 재의 수요일 예식에서 우리는
머리에 재를 받으며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라.’, ‘사람아, 흙에서 왔으니, 흙으로
다시 돌아갈 것을 생각하여라.’ 하는 권고를 들었습니다.
인류를 구원하시고자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기까지 진리의 길을 보여 주셨던 예수
그리스도의 여정에 함께하면서 예수님 제자의 삶을 새롭게 봉헌합시다.

♤ 말씀의 초대
사악한 모든 것을 쓸어버리시고 홍수를 통해 재창조를 이루신 주님께서는, 노아
와 계약을 맺으시고 새 창조의 세계와 노아와 그의 후손들까지 지켜 주시겠다고
약속하신다(제1독서).
베드로 사도는 노아의 홍수를 세례의 원형으로 상기하라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세례가 새로운 사람으로 태어나게 하며 부활의 능력을 입게 할 것이라고 가르친
다(제2독서).
하느님께서는 예수님을 광야로 내보내셨다. 예수님께서는 거기에서 사십 일 동
안 사탄의 유혹을 물리치며 단련하시고, 들짐승들과 함께 지내시며 천사들의 시
중을 받으셨다. 예수님께서는 요한의 세례 운동을 계승하시고자 갈릴래아로 가시
어 하느님의 복음을 선포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4,4
◎ 말씀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 사람은 빵만으로 살지 않고, 하느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
◎ 말씀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복음 <예수님께서는 사탄에게 유혹을 받으셨다. 천사들이 그분의 시중을 들었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12-15
    그때에 12 성령께서는 예수님을 광야로 내보내셨다. 13 예수님께서는 광야에서
사십 일 동안 사탄에게 유혹을 받으셨다. 또한 들짐승들과 함께 지내셨는데 천사
들이 그분의 시중을 들었다.
14 요한이 잡힌 뒤에 예수님께서는 갈릴래아에 가시어, 하느님의 복음을 선포하시
며 15 이렇게 말씀하셨다. “때가 차서 하느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회개하고 복음
을 믿어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545

철새들 이별 !

얼마 전
강에서

청둥오리
원앙

왜가리
백로

비오리
물떼새

어쩌다
보이는

갈매기
까지

요란
했는데

갑자기
뜸하니

이별식
하고

벌써
철 따라

새들의
길 떠남

시작
되었나 싶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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