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2015.02.22.
작성자오상선 쪽지 캡슐 작성일2015-02-22 조회수668 추천수7 반대(0) 신고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예수님께서는 광야에서 사십 일 동안 사탄에게 유혹을 받으셨다.> (마르 1,13)

세상은
우리를 유혹합니다.
온갖 맛있는 음식들이
우리의 식욕을 채우도록 유혹하고
온갖 화려한 불빛이
쾌락에 빠지도록 유혹하고
돈과 권력을 위해서는
양심도 저버리고
영혼을 팔도록 유혹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유혹을
떨쳐버리기 가장 힘드나요?
유혹을 내 힘과 능력으로
끊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유혹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극히 하느님 중심적이어야 하고
하느님 말씀에 기초하는 삶을
꾸준히 살아나가야 합니다.
그 길밖에 없습니다.

예수님도 유혹 당하셨으니
우리도 유혹 당하고
때론 그 덫에 걸려
허우적거리는 것은 정상입니다.
그러나 그 유혹에 빠져 즐기다보면
하느님 나라는 더 멀어질 뿐입니다.
그러니 회개하고 하늘나라가
가까이 왔다는 복음을 믿어야겠지요.
그 유혹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소식이 곧 기쁜 소식 아니겠습니까?

오늘 나에게
여러가지 가면을 쓰고 나타날
유혹을 하느님의 말씀을 떠올리며
물리쳐 봅시다.
그럴러면
늘 하느님 말씀에 맛들이고
어떤 때에도 즉각적으로
말씀으로 답을 찾을 수 있어야겠지요.

오늘 그렇게 유혹을 물리치고
하느님이 다스리시는
하느님 나라를 조금이라도
느껴보시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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