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가 내 형제들인 이 가장 작은 이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해 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준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5-02-23 조회수659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사순 제1주간 월요일
2015년 2월 23일 (자)

☆ 성 폴리카르포 주교 순교자 기념 허용

♣ 봉헌생활의 해

♤ 말씀의 초대
레위기는 모세의 가르침으로, 이스라엘 자손들이 공동체로 살기 위해서 지켜야 할
계율을 전한다. “주 너희 하느님이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마
음속으로 형제를 미워해서는 안 된다.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
(제1독서).
최후의 심판을 예언적으로 서술하는 말씀이다. 예수님께서는 모든 가련한 이를 당신
의 형제로 여기시고, 당신 자신을 그들과 동일시하신다. “너희가 이 가장 작은 이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해 주지 않은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주지 않은 것이다.” 교회는 이
복음을 장례 미사에서도 봉독한다. 죽은 이가 떠나면서 듣는 마지막 말씀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2코린 6,2 참조
◎ 말씀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 지금이 바로 은혜로운 때이며, 오늘이 바로 구원의 날이네.
◎ 말씀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복음 <너희가 내 형제들인 이 가장 작은 이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해 준 것이 바로 나
         에게 해 준 것이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5,31-46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31 “사람의 아들이 영광에 싸여 모든 천사와 함께 오면, 자기의 영광스러운 옥좌에 앉
을 것이다. 32 그리고 모든 민족들이 사람의 아들 앞으로 모일 터인데, 그는 목자가 양
과 염소를 가르듯이 그들을 가를 것이다. 33 그렇게 하여 양들은 자기 오른쪽에, 염소
들은 왼쪽에 세울 것이다.
34 그때에 임금이 자기 오른쪽에 있는 이들에게 이렇게 말할 것이다. ‘내 아버지께 복
을 받은 이들아, 와서, 세상 창조 때부터 너희를 위하여 준비된 나라를 차지하여라.
35 너희는 내가 굶주렸을 때에 먹을 것을 주었고, 내가 목말랐을 때에 마실 것을 주었
으며, 내가 나그네였을 때에 따뜻이 맞아들였다. 36 또 내가 헐벗었을 때에 입을 것을
주었고, 내가 병들었을 때에 돌보아 주었으며, 내가 감옥에 있을 때에 찾아 주었다.’
37 그러면 그 의인들이 이렇게 말할 것이다. ‘주님, 저희가 언제 주님께서 굶주리신 것
을 보고 먹을 것을 드렸고,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실 것을 드렸습니까?
38 언제 주님께서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따뜻이 맞아들였고, 헐벗으신 것을 보고 입을
것을 드렸습니까? 39 언제 주님께서 병드시거나 감옥에 계신 것을 보고 찾아가 뵈었습
니까?’
40 그러면 임금이 대답할 것이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내 형제들인
이 가장 작은 이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해 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준 것이다.’
41 그때에 임금은 왼쪽에 있는 자들에게도 이렇게 말할 것이다. ‘저주받은 자들아, 나
에게서 떠나 악마와 그 부하들을 위하여 준비된 영원한 불 속으로 들어가라. 42 너희
는 내가 굶주렸을 때에 먹을 것을 주지 않았고, 내가 목말랐을 때에 마실 것을 주지 않
았으며, 43 내가 나그네였을 때에 따뜻이 맞아들이지 않았다.
또 내가 헐벗었을 때에 입을 것을 주지 않았고, 내가 병들었을 때와 감옥에 있을 때에
돌보아 주지 않았다.’ 44 그러면 그들도 이렇게 말할 것이다. ‘주님, 저희가 언제 주님
께서 굶주리시거나 목마르시거나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또 헐벗으시거나 병드시거나
감옥에 계신 것을 보고 시중들지 않았다는 말씀입니까?’
45 그때에 임금이 대답할 것이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이 가장 작은
이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해 주지 않은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주지 않은 것이다.’
46 이렇게 하여 그들은 영원한 벌을 받는 곳으로 가고 의인들은 영원한 생명을 누리는
곳으로 갈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546

동백 붉음 !

누리
어디든

새뜩한
빛이란

겨울
내내

거의 다
바랬는데

어쩐
일일까

동백
그대

붉은 
빛이여 

선명함
더하네

지난
봄부터

잎으로
모은

뜨거운
햇살

실로
자아서

가장
가느른 

바늘에
꿰어 

초록 
비단에 

한 땀
한 땀

수를
놓아

뜨락에
널어놓았는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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