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2015.02.23.
작성자오상선 쪽지 캡슐 작성일2015-02-23 조회수696 추천수5 반대(0) 신고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너희는 내가 굶주렸을 때에 먹을 것을 주었고, 내가 목말랐을 때에 마실 것을 주었으며, 내가 나그네였을 때에 따뜻이 맞아들였다. 또 내가 헐벗었을 때에 입을 것을 주었고, 내가 병들었을 때에 돌보아 주었으며, 내가 감옥에 있을 때에 찾아 주었다.> (마태 25,35-36)

내가 먹을 것이 없을 때
가장 고마운 사람은
먹을 것을 주는 사람이겠지요.
또 내가 목마를 때
가장 고마운 사람은
물을 가져다 주는 사람이겠지요.
내가 외국 나가서 어리버리할 때
가장 고마운 사람은
나를 환대해 준 사람이겠지요.
내가 병이 들어 누워있을 때
가장 고마운 사람은
병문안을 와 준 사람이고
내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나를 도와준 사람은
평생 잊을 수 없는 은인이겠지요.

이렇게 당연한 것인데도
다른 사람에게도 그렇게 하면
그 사람도 천국의 위안을 받고
나도 천국의 기쁨을 누릴텐데...

여러분은 그런 분이시라고
믿습니다.
순간의 귀찮음 때문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외면하지 않고
나의 작은 수고로
천국을 나누어주고
나도 천국의 기쁨을 누리는
그런 삶을 살아가시기에
참으로 복되십니다.

오늘도 그렇게
살아봅시다!
하늘나라가 가까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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