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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요르단 강 동쪽 지역을 나누다♥/박민화님의 성경묵상
작성자장기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5-02-27 조회수1,038 추천수3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2015년 2월 27일 금요일 민수기32장

 

 

 

요르단 강 동쪽 지역을 나누다.

 

 

하느님께서 계약으로 주시는 약속의 땅인 가나안 땅이

묵시록 21,1 새 하늘과 새 땅이며 새 예루살렘을 상징하며

새예루살렘 도성 안에는 등불도 태양 빛도 없는데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님 자신이 등불이기 때문에 필요 없다는 것이

하느님께서는 가장 좋은 가나안땅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지만

 

 

르우벤 지파와 가드 지파 사람들은

육안으로 볼 때

야뽁강을 끼고 있는 요르단강 동쪽이 비옥하고 물이 많기 때문에

가축을 기르기에 좋은 땅으로 생각하고 가나안정복을 미루엇지만

모세를 통하여 하느님께서는 경고의 메세지를 보내기 때문에

다시 앞장서서 가나안정복에 참여하는 예화가 나오며

 

 

오늘날 그리스도인들도 신앙생활을 하면서 장차 올 새 하늘과 새 땅인

하늘나라를 들어가기 위하여 신앙생활 하면서도

눈에 보이는 유혹때문에 걸림돌이 되지만

영적인 지도자들을 통하여 경고와 지도와 가르침을 받고

회개하고 신앙생활하여 공동체가 구원 받는 과정을 계시해 주시는 것이며

 

 

성경에서 동쪽은 해가 동쪽에서 떠오르기 때문에 복을 받는 것으로 묵상 되며

동쪽은 헬라어로 '아나톨레이 ' 인데 해가 뜨는 동방 동쪽 을 말하며

빛이신 예수님과 관계를 맺으며 동방 세 박사(마태2,1)

동쪽의 에덴동산(창세기2,8)을 두시고

성경에서 동쪽은 그리스도와 관련된 것으로 묵상할 수 있습니다.

 

 

르우벤과 가드지파는 눈에 보이는 욕심 때문에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않고

요르단의 동쪽 땅을 달라고 하였지만 모세를 통하여 하느님의 경고의

말씀이 선포 되자 야훼전쟁에 선두로 참여는 하지만

끝까지 육적인 욕심때문에 가나안땅을 점령 후에도

자기들이 욕심내는 요르단강 동쪽에 있는 땅을 원하는 것처럼

하느님께서는 좋은 것 하늘나라를 주시겠다고 하지만

우리들의 욕심은 눈에 보이는 썩어 없어질 양식을

원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영적인 지도자들인 성직자들의 가르침과 인도를 받고 말씀에

순종해야 하는 것입니다.

 

 

 

1

르우벤의 자손들과 가드의 자손들에게는 매우 큰 가축 떼가 있었다. 그들이 야제르 땅과 길앗 땅을 바라보니, 목축에 알맞은 곳이었다.

 

 

설명:

야제르와 길앗 땅은 야뽁강 사이에 위치한 것으로써 물이 많고 비옥한

땅이 때문에 가축기르기에 가장 알맞은 땅이므로

르우벤 지파와 가드 지파가 욕심을 내는 것이며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신앙생활 하면서 눈에 보이는

물질과 권력에 눈이 멀어 하느님하고 거리가 멀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이 사순시기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것 하나를

주님께 바치는 것이 영적인 단식인 것입니다.

 

 

우리는 눈에 보이는 축복을 더 바라지만

하느님께서는 영적인 축복인 가나안땅으로 상징된 예수 그리스도를

미래에 주시겠다는 약속이기 때문에

하느님 말씀과 성경 말씀을 믿고 신앙생활하면

영적인 축복을 받게 되며 육적인 축복은 덤으로 받게 되는 것입니다.

 

 

 

2

그래서 가드의 자손들과 르우벤의 자손들이 와서, 모세와 엘아자르 사제와 공동체의 수장들에게 말하였다.

3

“아타롯, 디본, 야제르, 니므라, 헤스본, 엘알레, 스밤, 느보, 브온,

4

곧 주님께서 이스라엘의 공동체 앞에서 쳐 이기신 이 땅은 목축에 알맞은 땅입니다. 그런데 당신의 이 종들에게는 가축 떼가 있습니다.”

5

그들은 계속 말하였다. “저희가 당신의 눈에 든다면, 이 땅을 당신의 종들에게 소유로 주시어, 저희가 요르단을 건너지 않게 해 주십시오.”

6

모세가 가드의 자손들과 르우벤의 자손들에게 말하였다. “너희 형제들은 싸우러 가는데, 너희만 여기에 머물러 살겠다는 말이냐?

7

너희는 어찌하여 이스라엘 자손들의 용기를 꺾어, 주님께서 그들에게 주신 땅으로 건너가지 못하게 하려고 하느냐?

8

저 땅을 살펴보라고 내가 너희 아버지들을 카데스 바르네아에서 보냈을 때에, 그들도 이처럼 하였다.

9

그들은 에스콜 골짜기까지 올라가서 저 땅을 살펴보고 와서는, 이스라엘 자손들의 용기를 꺾어 주님께서 그들에게 주신 땅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하였다.

10

그러자 그날 주님께서 진노하시어 이렇게 맹세하셨다.

11

‘이집트에서 올라온 남자들 가운데 스무 살 이상 된 자는, 내가 아브라함과 이사악과 야곱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을 결코 보지 못할 것이다. 그들이 나를 온전히 따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12

다만 크나즈 사람 여푼네의 아들 칼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주님을 온전히 따랐으므로 예외다.’

 

 

설명:

모세가 카데스에서 가나안땅에 정탐꾼 열두 명을 보냈을 때

열명은 가나안땅을 정복할 수 없다고 말했으나

여호수아와 칼렙은 정복할 수 있다고 말하였는데

'칼렙'이란 말은 '개 '또는 '깨어 있다'는 뜻이고

여호수아는 '야훼는 구원자이시다 '라는 뜻이며

 

 

하느님 말씀을 믿고 하느님께서

무엇이든지 승리하실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따르는 것이 믿음이고

믿음이 없는 사람은

육안으로 볼 때는 불가능하다고 실망할 수도 있기 때문에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믿음을 주시라고 주님께 청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13

주님께서는 이렇게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시어, 주님의 눈에 거슬리는 악한 짓을 한 그 세대가 모두 없어질 때까지, 광야에서 사십 년 동안 떠돌아다니게 하셨다.

14

그런데 이제 죄인들의 족속인 너희가 너희 아버지들 대신 일어나, 이스라엘에 대한 주님의 분노를 더 타오르게 하려는구나.

15

너희가 주님을 따르지 않고 돌아선다면, 그분께서는 이 백성을 다시 광야에 내버려 두실 것이다. 그러면 너희가 이 온 백성을 망하게 하는 것이다.”

16

그러자 그들이 모세에게 다가와 말하였다. “그러면 여기에다 먼저 저희 가축 떼를 위한 양 우리들과 저희 어린것들을 위한 성읍들을 세우겠습니다.

 

 

설명:

모세를 통하여 하느님의 뜻을 전해 듣고

르우벤 지파와 가드 지파 사람들이 회개하고 야훼전쟁에서

다시 선봉으로 참여하게 되며

 

 

회개는 하느님을 떠나 세상을 향하는 사람들이

다시 주님께로 돌아가는 것이며

이 회개는' 메타노이아 '라고 하는데

진리성령으로 완전히 변화되는 상태를 말하며

회개의 열매는 사랑,기쁨,평화이며 사랑이 충만할 때

하느님 말씀에 순종하고 따르는 것입니다.

 

 

17

그런 다음에 저희는 이스라엘 자손들을 그들이 살 곳으로 데려갈 때까지, 무장을 갖추고 그들 앞에 선발대로 서겠습니다. 그동안에 저희의 어린것들은 이 땅의 주민들을 피하여 요새 성읍들 안에서 머무를 수 있을 것입니다.

18

이스라엘 자손들이 저마다 자기 상속 재산을 받을 때까지 저희는 집으로 돌아오지 않겠습니다.

19

저희가 요르단 이편 동쪽에서 상속 재산을 차지하게 되었으니, 요르단 건너 저편에서는 그들과 함께 재산을 받지 않겠습니다.”

20

모세가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너희가 그 말대로 한다면, 너희가 주님 앞에서 싸우려고 무장을 하고,

21

주님께서 당신의 원수들을 당신 앞에서 쫓아내실 때까지, 무장을 한 너희가 모두 주님 앞에서 요르단을 건너가 머무른다면,

 

 

설명:

원수는 하느님과 원수를 말하는데

아담하와가 지은 원죄가 있는 사람은 모두 하느님과 원수이기 때문에

삼위일체 하느님을 믿고 세례를 받아

원죄사함 받는 사람이 하느님의 자녀가 되며

 

 

세례를 받은 후에도 예수 그리스도님이 우리들 안에 아니계시면

우리가 하느님과 원수가 될수 있기 때문에

예수님을 믿고 신앙생활 하면서 교회를 떠나지 말고

말씀하고 관계를 맺어 하느님의 자녀들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22

그러고 나서 그 땅이 주님 앞에서 점령되면, 너희가 돌아올 수 있다. 그러면 너희는 주님과 이스라엘에 대한 의무에서 벗어나고, 이 땅은 주님 앞에서 너희 소유가 될 것이다.

23

그러나 너희가 이렇게 하지 않으면, 너희는 주님께 죄를 짓는 것이다. 그러면 너희가 이 죄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아 두어라.

24

너희 어린것들을 위한 성읍들과 양들을 위한 우리들을 세워라. 그리고 너희 입으로 한 말을 지켜라.”

25

그러자 가드의 자손들과 르우벤의 자손들이 모세에게 말하였다. “당신의 이 종들은 나리께서 명령하신 대로 할 것입니다.

26

저희의 어린것들과 여자들과 가축과 모든 짐승은 여기 길앗의 성읍들에 남아 있게 하겠습니다.

27

그러나 당신의 이 종들은 나리께서 이르신 대로, 주님 앞에서 싸우려고 모두 전쟁 무기를 갖추고 건너가겠습니다.”(야훼전쟁)

 

 

설명:

르우벤 지파와 가드 지파가 회개하고 행동으로 옮겨 야훼전쟁에 참여

하게 되며 회개는 삶과 행동으로 행해질 때 열매를 맺게 되며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의 매일매일 삶은 영과 육의 전쟁이며

사탄과의 싸움이 될수 있기 때문에

믿음과 성령의 칼인 말씀으로 무장해야 승리하는 것입니다.

 

 

28

그러자 모세는 이들과 관련하여 엘아자르 사제와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 각 지파의 집안 수장들에게 명령하였다.

29

모세는 그들에게 말하였다. “가드의 자손들과 르우벤의 자손들이 주님 앞에서 싸우려고 모두 무장을 하여 요르단을 건너가고, 그 땅이 너희 앞에서 점령되면, 길앗 땅을 그들 소유로 주어라.

30

그러나 그들이 무장을 하고 너희와 함께 건너가지 않으면, 너희와 함께 가나안 땅에서 소유지를 차지하게 하여라.”

31

가드의 자손들과 르우벤의 자손들이 대답하였다. “주님께서 당신의 이 종들에게 이르신 것을 그대로 하겠습니다.

32

저희는 주님 앞에서 무장을 하고 가나안 땅으로 건너가겠습니다. 저희 상속 재산이 될 소유지가 요르단 이쪽에 있게만 해 주십시오.”

33

모세는 가드의 자손들과 르우벤의 자손들과 요셉의 아들 므나쎄의 반쪽 지파에게, 아모리 임금 시혼의 왕국과 바산 임금 옥의 왕국, 곧 그 땅과 그 안 사방에 흩어져 있는 성읍들과 그 주변 영토를 주었다.

34

그리하여 가드의 자손들은 디본, 아타롯, 아로에르,

35

아트롯 소판, 야제르, 욕보하,

36

벳 니므라, 벳 하란 등 요새 성읍들과 양 우리들을 세웠다.

37

르우벤의 자손들은 헤스본, 엘알레, 키르야타임,

38

나중에 이름이 바뀐 느보와 바알 므온, 그리고 시브마를 세웠다. 그들은 자기들이 지은 성읍들에 이름을 붙였다.

39

므나쎄의 아들 마키르의 자손들이 길앗으로 가서 그곳을 점령하고, 그곳에 있는 아모리인들을 쫓아냈다.

40

그리하여 모세는 길앗을 므나쎄의 아들 마키르에게 주어 그곳에 살게 하였다.

41

므나쎄의 아들 야이르도 가서 그들의 부락들을 점령하여, 그곳을 ‘야이르의 부락들’이라 하였다.

42

노바도 가서 크낫과 거기에 딸린 마을들을 점령하고, 자기 이름을 따서 그곳을 노바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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