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매일 미사 묵상(1월27일 화) "하느님의 뜻을 이루고자 하는 열망을 주시기를 하느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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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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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5-02-27 | 조회수923 | 추천수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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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성호를 그으며)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Santa marta 매일 미사 묵상입니다 http://www.news.va/en/sites/reflections --------------------------------------------------------------------------------------- 교황님 강론 날짜 : 2015년 1월 27일 (연중 제3주간 화요일) 강론 당일 매일 미사 말씀 : 제1독서 : 히브리서 10,1-10/ 복음 : 마르코복음 3,31-35 http://info.catholic.or.kr/missa/?missaid=6324&gomonth=2015-01-27 --------------------------------------------------------------------------------------
우리는 하느님의 뜻을 이루고자 하는 열망을 주시기를 하느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http://www.news.va/en/news/pope-francis-we-must-ask-god-for-the-desire-to-do
2015-01-29 바티칸 라디오 (Vatican Radio)
매일 미사 말씀에서 이야기를 시작하며 프란치스코 교황은 우리 신앙의 하나의 초석에 대해 깊이 살펴 보았습니다 : 하느님 뜻에 순종하는 것. 그는 설명하기를 이것은 그리스도인 개개인에게는 신성함에 이르는 길이고 즉 이는 우리가 하느님의 뜻을 이루는 길입니다..
“아담이 순종하지 못함으로써 그것과 반대되는 일이 천국에서 일어 났습니다. 그리고 그 불순종이 인류 전체에 악을 가져왔습니다. 또한 죄는 하느님을 향한 불순종이며 하느님의 뜻을 행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이 길 말고는 다른 길이 없다고 가르쳐 주십니다. 그리고 천국에서 이 길은 성부께 순종하고자 하는 예수님의 열망 안에서, 예수님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여기 이 땅에서는 성모님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 성모님이 가브리엘 천사에게 뭐라고 말했습니까?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즉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주님에 대한 이 ‘네’라는 말에서부터 우리 주님께서는 우리 안에서 주님의 여정을 시작하셨습니다.
놓여진 많은 선택들
하지만 프란치스코 교황은 하느님의 뜻을 따르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광야와 올리브 동산에서 유혹을 받으셨을 때 예수님조차도 하느님의 뜻을 따르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프란치스코 교황은 말을 이어, 너무나 다른 많은 선택들에 날마다 직면하게 될 때 하느님의 뜻을 따르는 것은 사도 제자들에게도 쉽지 않았고 우리에게도 쉽지 않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 점이 하느님께서 은총으로 주시는 선물이 우리에게 필요한 까닭입니다.
“나는 주님께서 그 뜻을 행하려는 열망을 나에게 주시기를 기도하는가? 아니면 하느님의 뜻이 두려워서 타협을 찾고 있는가? 그리고 그 밖의 기도들 : 내가 내려야 하는 어떤 결정에 관해 나와 내 삶을 향한 하느님의 뜻을 알려 주시기를 기도하는가….너무나 많은 것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이 선택을 잘 해내기 위해서는…하느님의 뜻을 이루고자 하는 열망을 주시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느님의 뜻을 알게 해 주시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세번째로 내가 하느님의 뜻을 알았을 때에는 그 뜻을 따를 수 있도록 해주시기를 다시 기도해야 합니다. 그 뜻을 이루기 위해서 우리의 뜻이 아니라 하느님의 뜻대로 되시기를 말입니다. 이 모든 것은 쉽지 않습니다.
하느님의 뜻을 행하려는 열망
마지막으로 프란치스코 교황은 말하기를 하느님의 뜻을 따르고자 하는 열망을 갖게 해 주시기를 기도하고, 하느님의 뜻을 알게 해 주시기를 기도하고 그리고 일단 그 뜻을 알게 되었다면 앞으로 나아가 하느님의 뜻을 행하는 강인함을 주시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주님께서는 주님의 주변에 둘러 앉은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따르는 군중들과 무리들에게 했던 똑같은 말씀을 언젠가 우리에게도 말씀하실 수 있도록 우리 모두에게 은총을 주셨습니다. 바로 오늘 우리가 복음에서 들었던 그대로 우리에게 말씀하실 수 있도록 말입니다.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하느님의 뜻을 실행하는 사람이 바로 내 형제요 누이요 어머니다.” 하느님의 뜻을 행하는 것은 우리를 예수님의 가족이 되게 해 줄 것입니다. 하느님의 뜻을 행하는 것은 우리를 예수님의 어머니, 아버지, 누이, 형제가 되게 해 줄 것입니다.
(바티칸 라디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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