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2015.02.28.
작성자오상선 쪽지 캡슐 작성일2015-02-28 조회수613 추천수6 반대(0) 신고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그러므로 하늘의 너희 아버지께서 완전하신 것처럼 너희도 완전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마태 5,48)

사람은 완전할 수가 없습니다.
불완전한 것이 사람이죠.
하느님 한분만이 완전하십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우리보고
하느님처럼 완전한 자가 되라고 하시네요.
불완전자에 머물지 말고
완전자로 나아가라시네요.
어떻게 그게 가능할까요?

하느님의 완전성은
차별없이 공명정대하다는데 있다네요.
따라서 우리가 사람을 차별하는 것이
두드러지고 사랑하는 사람의 폭이
좁아질수록 불완전한 사람으로 남게 되고
모든 사람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차별없이 한 하느님의 자녀로
받아들이면 받아들일수록
우리는 하느님을 닮아
완전하게 변해간다는군요.

태어날 때
하느님의 모습과 비슷하게 태어난
여러분은 세상사와 관계에 상처를 입으며
원래의 그모습을 많이 잃어버렸죠.
이제 다시 하느님을 닮은 모습으로
돌아갑시다.
오늘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을
그가 어떤 사람이든간에
하느님의 자녀요
나의 형제자매라고 바라보면 됩니다.

하느님 모습 많이 닮은
여러분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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